일단 저 시공사에서 주장하고 법에 써진 바에 따르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약칭 주택건설기준규정)
제18조(난간) ①주택단지 안의 건축물 또는 옥외에 설치하는 난간의 재료는 철근콘크리트, 파손되는 경우에도 날려 흩어지지 않는 안전유리 또는 강도 및 내구성이 있는 재료(금속제인 경우에는 부식되지 않거나 도금 또는 녹막이 등으로 부식방지처리를 한 것만 해당한다)를 사용하여 난간이 안전한 구조로 설치될 수 있게 해야 한다. 다만, 실내에 설치하는 난간의 재료는 목재로 할 수 있다.
이 법에 따라서 아파트 철제 난간을 없애고 안전유리(강화 접화유리)로 바꿔도 된다고 하던데
근데... 너무 위험하지 않으려나? 애들있는 집은 저런 짓 했다간 큰일나겠고...
그리고 저 글의 댓글에서 발췌한 내용에 따르면
공동주택관리법
제35조(행위허가 기준 등)
④ 공동주택의 시공 또는 감리 업무를 수행하는 자는 공동주택의 입주자등 또는 관리주체가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제1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는 경우 그 행위에 협조하여 공동주택의 시공 또는 감리 업무를 수행하여서는 아니 된다. 이 경우 공동주택의 시공 또는 감리 업무를 수행하는 자는 입주자등 또는 관리주체가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하였는지를 사전에 확인하여야 한다.
라고 하면서 법에 따라 아파트 입주민 등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하더라.
...그냥 바다가 보이는 주택을 구매하는 게 더 나은 방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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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 허가 - 시공 이 순만 지키면 됨. 법령에 있어도 지켰냐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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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신축은 다 저런식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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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아파트 유리난간이면 인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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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저걸로 탁 트인 시야 막고싶어서 하는줄 아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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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밖에 강화유리가 난간 역할을 하니까 괜찮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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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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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완전 통유리거나 열어도 떨어지지 못하는 그런 창문이 아니라, 저런 미닫이 형식의 창문을 달아놔서 ㅈㄴ 위험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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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988351321
요즘신축은 다 저런식아닌가? | 25.02.23 08: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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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보통 하단부 창이 고정형이고 상단부만 열리게 되어있더군요 | 25.02.23 08: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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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확장 법으로 금지해야된다고 봄 화재시 대피 공간 확보 안되서 안전에 너무 취약함 | 25.02.23 08: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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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피공간이 아래로 다 뚫린방식으로 있긴한데 그것도 얘전에 대피공간의 문제하고 비슷하게 그 대피공간에 물건들 놔두는경우가 흔해서 위험한건 매한가지지 | 25.02.23 08: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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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988351321
울아버지는 저거 환기는어쩌냐라던데 어케함? | 25.02.23 08: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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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pa
! 개쩌는데? | 25.02.23 08: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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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pa
이거 구축에는 못하겠지? | 25.02.23 08: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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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 허가 - 시공 이 순만 지키면 됨. 법령에 있어도 지켰냐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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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e53
뭐가 같은데? | 25.02.23 08: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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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다른데 뭔소리하는거임 지금 | 25.02.23 08: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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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벽-> 아파트 전체가 조져짐 저거-> 죽어도 지만 뒤짐 | 25.02.23 08: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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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후자도 결과적으론 집값 조져지긴 하겠구나 | 25.02.23 08: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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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다이트
ㄹㅇ 완전 통유리거나 열어도 떨어지지 못하는 그런 창문이 아니라, 저런 미닫이 형식의 창문을 달아놔서 ㅈㄴ 위험해 보임 | 25.02.23 08: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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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주복이나 빌딩같이 못여는 문에 하러고 저렇게 규제 낸거 일득 | 25.02.23 08: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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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저걸로 탁 트인 시야 막고싶어서 하는줄 아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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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유리는 고열받으면 깨짐 철제난간은 괜찮고 | 25.02.23 08: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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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유리가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고열(50도 내외)에서 깨지는건 그냥 재료 싼거 쓴 부실시공이다... 철제 난간도 부실시공으로 연결부 삭아서 통째로 떨어져나가는거랑 똑같음 | 25.02.23 08: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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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면 100퍼 깨지잖어 | 25.02.23 09: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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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날때 난간상태가 어떤지 걱정함? 하늘 무너지고 땅 꺼질까봐 무서워서 밖에 안다니진 않음? | 25.02.23 09: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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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밖에 강화유리가 난간 역할을 하니까 괜찮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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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유리가 생각보다 깨지는 경우가 많고 층고가 높을수록 더 위험해지지.. 그리고 태풍에 떨어지거나 깨지거나 하면 대형참사임.. | 25.02.23 08: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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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아파트 유리난간이면 인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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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바깥쪽에 고정된 유리가 더 있름 | 25.02.23 08: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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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면 철재 난간이 있어도 점프해서 넘어갈 수준 아닌가 ㅋㅋ | 25.02.23 09: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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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에도 난간 제거한 집있더라 댓글로 쓴거 보니 요즘은 유리로 잘 안보이게 투명난간있게 시공하는게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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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유리난간이 철제난간보다 위험하다 하는건 모르겠다 어차피 부실시공하면 유리나 철이나 똑같이 잠재적 폭탄인거고 정상적인 상황에선 시야가 확트인다는 점에서 충분히 만족스러울 거라고 봄 그러니까 신축에선 주민동의를 입주하는 시점에서 이미 받은걸로 치고 저런 유리난간으로 바로 시공하겠지 | 25.02.23 08: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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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시공할정도면 실외기전용공간 따로있을듯 | 25.02.23 08: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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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실외기 공간설치 의무화애오. 물론 저 난간 자체가 구축이긴한데 저거 한다는건 실외기 공간 있다는거 아닐까 | 25.02.23 08: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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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실외기를 밖에 두는게 법적으로 안되서 신축은 전부다 실외기는 무조건 안쪽에 놓는걸로 되어있음 아직도 바깥에 있는건 예전에 법 개정이전에 다세대 주택들이라 예외로 인정해주고 | 25.02.23 08: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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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기에도 별론거 같은데 공사중이라 마감 덜 된 집 같고 창문에 하늘이 잘 보이면 좋은건데 밑에까지 같이 보이는게 좋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