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가에서 지원금을 줘도 비쌈. 소위 수학여행이 있어야 생활이 힘든 학생들도 여행 갈 수 있다는 논리도 이제는 쌉소리가 됨.
2.늘 언급되는 안전 문제. 사실 정확히는 사고로 인한 책임 문제 때문. 위의 세 사건 예시 외에도 사건 사고가 발생해서 현장 지도 교사가 몇천만원 배상했다는 건 손쉽게 보임.
2017년의 초등학교 수학여행 실명 사고는 교사가 안 보는 틈을 타서 보호 장치를 해제하고 화살촉을 날카롭게 깎아내고 발사해서 발생한 사건이었음. 가해 학생이 한 행동 자체보다도 관리 책임 소흘을 더 많이 따지는 판결이 나와서
수학여행 중 발생하는 모든 사건 사고에 대한 책임을 현장 교사가 져야함.
3. 사실 세번째 이유가 가장 큰데
도대체 수학여행으로 얻어지는 수학ㅡ 학습능력이 뭐가 있냐는 지적임.
고대시대 피타고라스 시대에는 견문을 넓힐 필요성으로 여행을 강조했으나 요즘처럼 오히려 과잉 정보 시대에 새로운 정보를 끊임없이 습득하는 거보다 정확한 정보를 판단할 수 있는 게 더 중요하지 않냐는 주장과 더불어
애초에 식민지 시절 일본인들에게는 자신들의 식민지를 보여주고 통치자로써의 자부심을 갖게 하고 한국인을 상대로는 식민지 피지배계층으로써 순종하라고 시작된 수학여행을 국민학교도 명칭을 바꾼 판에 왜 유지하냐는 주장도 있음.
근본적으로 수학여행을 통해서 학생들이 추억을 쌓는다는 거 이외에는 단점이 많고 교육적 목적도 약한데
왜 막대한 비용까지 지불하면서 수학여행을 가냐는 주장이 주로 수학여행 폐지론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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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말이 수학여행이지 선생들 바캉스 였던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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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수련회가 더 악질이었지 돈받고 뭔 똥개훈련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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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정보화 시대라도 백문이 불여일견 실물과 실제 장소를 직접 가서 체험해보는데 더 낫긴낫고 가끔 지금도 문득 생각날정도로 친구들과 추억이 된다는것도 맞는데 본문말대로 요즘 세상엔 장점 이상으로 단점과 리스크가 더 많아보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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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여기 놀러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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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이란 이름 하에 똑같이 함. 다만 진짜 레크레이션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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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은 모르겠고 수련회 같은건 요즘 안하지? 그거는 진짜 잘 없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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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웃긴 게 수학여행. 즉 수학이므로 놀러 간게 아닌 거 맞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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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여기 놀러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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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봇
사실상 말이 수학여행이지 선생들 바캉스 였던 그 시절 | 25.02.16 18: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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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웃긴 게 수학여행. 즉 수학이므로 놀러 간게 아닌 거 맞긴 맞음. | 25.02.16 18: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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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야영이나 이런쪽 아님? 수학여행은 짬맞은 현장책임 쌤들 피똥싸는데 | 25.02.16 18: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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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게 굴려댄다고 뭔갈 배울수 있냐 하면... | 25.02.16 18: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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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수련회가 더 악질이었지 돈받고 뭔 똥개훈련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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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학교랑 수련회 업체랑 100% 리베이트 주고 받는 관계 일겁니다. 비리.. 삥... | 25.02.16 19: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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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물가가 다 오르면서 미친 듯이 가격이 오름. | 25.02.16 18: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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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제로 유럽 가는 학교도 있음. | 25.02.16 18: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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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이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이렇게 되긴 했음 우리땐 고3여행떄나 그나마 선정되던 곳이었는데 | 25.02.16 18: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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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한줄에 3500~ 4000원ㅜㅜ | 25.02.16 18: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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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정보화 시대라도 백문이 불여일견 실물과 실제 장소를 직접 가서 체험해보는데 더 낫긴낫고 가끔 지금도 문득 생각날정도로 친구들과 추억이 된다는것도 맞는데 본문말대로 요즘 세상엔 장점 이상으로 단점과 리스크가 더 많아보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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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은 모르겠고 수련회 같은건 요즘 안하지? 그거는 진짜 잘 없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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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이란 이름 하에 똑같이 함. 다만 진짜 레크레이션이 됨. | 25.02.16 18: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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