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원피스 겁나강하지만 사용조건이 빡센 검

[작은_악마]

명검 엔마

시모츠키 코자브로가 만든 검

오뎅이 썼던 검중 하나로

카이도를 베어버릴 정도로 강한검인데

문제는 이게 요검이라 사용 조건이 빡셈

1. 검에게 인정받기

2. 검도 감당못하는 압도적 패기

3. 패왕색을 써서 패기 안정화

이 3가지중 한가지를 달성해야되는데

그 무엇하나 쉬운게 없음

엔마는 요도 중에서도 특이한게

다른 요도는 주인으로 인정 하지않은 사람이 검을 쓰면

지멋대로 배거나 사용자를 위험에 빠트리는데

엔마는 그냥 사용자의 패기를 흡수해서

말라비틀어 기절하거나 죽게 만듬

조로도 엔마를 쓰다 몇번 죽을 뻔했고

조로도 카이도의 오른팔 킹과 싸우다

킹이 너무강해서 못이길거 같아 같은 약한소리하니까

엔마가 바로 반응해서 조로의 패기를 흡수해버려

전투중 조로가 위험할뻔했고

3대귀철을 만든 텐구야마 하테츠의

엔마와 화도일문자 3대귀철의 이야기와

과거에 만났던 시모츠키 코자브로와의 대화

그리고 루피와의 약속을 따올리며

잠들어있던 패왕색을 각성후

패기를 안정화시켜

검이 멋대로 사용해 보라색불을 두르던 검에

초록불을 둘러 사용하기 시작했고

킹과의 전투 마무리로

극한의 패기를 담아 패왕색을 두른 검으로

마무리 하는건 겁나 멋있었다

아 참고로 조로가 입에문건

쿠이나와 약속의 징표가 되는

쿠이나의 손때 뭍은검 화도일문자임

[그냥 홈비스]

근데 이젠 조로 무좀이 더 많지 않을까?

[레이디ꇥ데드풀]

입으로 가는 무좀균

[아이고냥]

미호크 : (흥건)

[소나무먹는송충이]

뉴비님이 또 희한한 물건 주워서 쓰고 계시네. 길드장이 싼 똥 치우면 조만간 한번 뵈러 가야겠다.

[4T2=ㅈ까-게관위]

길드장(버기):시발 니가 싸게 만들었잖아

[개망창월]

뉴비님이 이제야 자기랑 비슷한 장비 좀 맞춰 오는 중이지ㅋㅋ

[MaMaKa]

화도일문자도 쿠이나가 약한 소리하니까 패기를 흡수해서 죽였다는 말도 있지.

[kakekuma]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죽었다기엔 너무 뜬금없긴함 ㅋㅋ

[시크릿오버액션인형]

솔직히 계단에서 넘어져 죽었다는 이제와서 좀 짜치긴 해 ㅋㅋ

[침묵군]

죽음을 가장하고 혁명군에 들어갔다는게 그나마 그럴싸한 끼워맞추기..

[레이븐이펙트]

하필 그 전날 조로와 진검으로 대결하는 바람에..

[가챠운골짜기의볼드]

'되어주겠다 이거야 지옥의 왕이!'

[레이븐이펙트]

헉 그렇게 검의 빠르기가 초속5cm를 달성하는 떡밥이구나

[자라는키가자라]

계단에 죽은 범부와의 약속은 이제 별 생각 없고 미호크빠 된거 같음

[공유기의비극]

ㄹㅇㅋㅋ 타시기인가 뭔가 떡밥도 소리소문없이 사라진거같고

[꧁⍤꧂]

+ 크기가 사용자에 맞게 변하는 검

[불꽃저그]

의외로 게임에 흔히 있는 설정의 아이템이지
필요레벨 필요 스탯
초당 체력깎임

[Ludger]

화도일문자랑 엔마는 같은 도공이 만들었지만 스타일이 완전 극과극

진짜 미친듯한 고점 뽑는 대신에 주인마저 해칠 놈인 엔마랑

진짜 안정적인만큼 극강의 단단함으로 지켜줄 화도일문자

[푸레양]

엔마하면 이거 밖에 안떠오름 ㅋㅋㅋ

[푸른새싹]

게임에서 캐릭터 크기 커지면 장비도 같이 커지는 그거임

[푸레양]

[무릉도원]

같은 제작자가 만든 두 검을 화도일문자는 쿠이나 유품으로 물려받고 엔마는 오뎅 딸인 히요리 통해서 받았단 점에서 둘 다 여자랑 관련됐단 것도 나름 공통점인가

[코이유]

크기조정 가능한 검 보면 발기도 되나봄

[4번째계정]

원피스 세계관에서 검사는 딱히 무기를 안 가릴것 같은데 (미호크도 흑도가 아니라 일본도 들어도 조로는 이길듯)

[우주해파리]

다른의미로명검

[우주해파리]

[흰소나무]

"뭍은"이라니... 크르르르르르

[개망창월]

요도가 아니라 렙제가 ㅈㄹ게 높았던것 뿐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