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에 날카로운 나뭇가지가 박혀 있지만 강아지가 함박하게 웃는 장면.
조명가게란 드라마에서 조명가게가 등장하는데
조명가게가 있는 이 동네는
죽은 사람이 저승에 가기 전에 들르는, 마치 고속도로 휴게소 같은 곳임.
근데 이 휴게소, 즉 이 동네에 도착한 사람들은 자신이 죽은지 모르는 상태임.
사진의 저 강아지는 현실에서 자신의 주인과 등산을 하다가 떨어져서 큰 사고를 당했는데
자신의 옆구리에 큰 나뭇가지가 박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식을 잃은 자신의 주인이 구조되기 위해
계속해서 왈왈 소리를 질렀음.
그런데 저승의 휴게소 같은 동네에서 머물러 있는 이 강아지의 주인은
내가 누워있는 이곳이 자신의 집이라 생각하며 잠에 드려고 하는데
너무 춥고 자꾸만 개 짓는 소리가 들려서 짜증나서 잠이 안 오는 거임.
열 받아서 이 개색기를 내가 잡는다라며 집 밖을 나와서 열심히 개를 쫒는데
쫒고 쫒으며 따라가다보니
나뭇가지가 옆구리에 박힌 이 강아지가 서 있던 거임...
그때서야
휴게소 같은 그 동네에 머물렀던 주인은 깨달은 거임..
현실에서 우리가 함께 등산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는데
이 아이는 나를 위해 계속 짖었고
내가 죽음의 경계에서 잠이 드려고 하는데
나를 깨우려는 이 아이의 울부짐을 모르고
어떤 개색기가 나를 깨우냐며 쫒았다는 것을...
그리고 주인은 자신의 상황을 깨달게 되고
혼수 상태에서 깨어남..
그리고 저 강아지는
저승으로 가는 길에 들리는 휴게소 같은 그 동네에서
그 동네를 지키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며
마무리 됨...
이상
디즈니 플러스란 감옥에 갇힌
조명가게란 드라마 내용이었음.


(IP보기클릭)218.147.***.***
저거 조명가게 주인이랑 그 분에 대한 정체 나올때 진짜 거기서 오열함 실제로 주지훈이 그 씬에서 그 배우가 들어오기 전부터 울음을 참고 있느라 겁나 힘들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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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조명가게 주인이랑 그 분에 대한 정체 나올때 진짜 거기서 오열함 실제로 주지훈이 그 씬에서 그 배우가 들어오기 전부터 울음을 참고 있느라 겁나 힘들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