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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올A맞으면 플스 사주겠다고 약속한 부모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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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06.253.***.***

BEST
강아지들 훈련 시킬 때도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신뢰를 쌓는 것이다
25.01.02 19:37

(IP보기클릭)12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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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면 보상을 얻는다 = 노력을 하면 된다 노력해도 보상이 없다 = 노력 해서 뭐함 ㅗ 약속한 보상을 제대로 주지 않으면 아이는 이 일을 평생 기억할것입니다
25.01.02 19:39

(IP보기클릭)2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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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에게 성취감이란걸로 사기를 치면 아예 놔버리는수가 있는데....
25.01.02 19:43

(IP보기클릭)121.165.***.***

BEST
우문현답
25.01.02 19:37

(IP보기클릭)221.140.***.***

BEST
그래서 교육 쪽에선 보상 학습을 추천하지 않는다. 보상도 한두번이고 아이가 원하는 보상을 기대하기 힘들면 노력도 안하게 되니까 그래서 대안으로 제시 되는게 자기주도학습임. 한마디로 애가 스스로 공부를 하게끔 만들어야 한다는거지...
25.01.02 19:40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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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냥 처음부터 사줄 생각이 없었던게 너무 뻔하게 보여서 역겹다. 게임기 사주면 게임하느라 공부 안하겠지-같은 생각이겠지.
25.01.02 19:41

(IP보기클릭)12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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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열심히 해봤자 바보될거면 그냥 아예 안하지 ㅋㅋㅋ 할수있어도 안하게 되지 부당함을 느끼게 되니까 딱 저 루트에 매질까지 하면 영원히 바이바이임
25.01.02 19:42

(IP보기클릭)106.253.***.***

BEST
강아지들 훈련 시킬 때도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신뢰를 쌓는 것이다
25.01.02 19:37

(IP보기클릭)122.43.***.***

MANGOMAN
신뢰 조지면 망했다 생각하구 쌓으려고 노력하는데 사람 키우는데도 신뢰룰 조져도 개의치 않네 | 25.01.02 19:41 | | |

(IP보기클릭)106.253.***.***

MANGOMAN
열심히 노력했는데 보상은 없고 말이 바뀌면 신뢰에 대한 믿음이 깨져서 애는 좌절에 빠지고 나중에 부모 말도 안 듣고 엇나갈 확률이 크지... | 25.01.02 19:41 | | |

(IP보기클릭)121.165.***.***

BEST
우문현답
25.01.02 19:37

(IP보기클릭)121.161.***.***

BEST
노력하면 보상을 얻는다 = 노력을 하면 된다 노력해도 보상이 없다 = 노력 해서 뭐함 ㅗ 약속한 보상을 제대로 주지 않으면 아이는 이 일을 평생 기억할것입니다
25.01.02 19:39

(IP보기클릭)175.117.***.***

지게 타야지
25.01.02 19:39

(IP보기클릭)221.140.***.***

BEST
그래서 교육 쪽에선 보상 학습을 추천하지 않는다. 보상도 한두번이고 아이가 원하는 보상을 기대하기 힘들면 노력도 안하게 되니까 그래서 대안으로 제시 되는게 자기주도학습임. 한마디로 애가 스스로 공부를 하게끔 만들어야 한다는거지...
25.01.02 19:40

(IP보기클릭)61.78.***.***

루리웹-9965811904
하지만 무슨 수로...? | 25.01.02 19:42 | | |

(IP보기클릭)220.70.***.***

루리웹-9965811904
경제적 보상을 주는 것이 모든 경우에 부정적으로 작동하지는 않는다고 해서 교육경제학에서는 외재 보상도 ok인 학자도 있어서... 본연의 흥미를 느끼는 영역에 대해서는 외재 동기가 커진다고 해서 내재 동기가 손상되지는 않는다고 함 | 25.01.02 19:42 | | |

(IP보기클릭)220.82.***.***

리아룽
외적동기를 내적동기로 바꿔줘야겠지 | 25.01.02 19:43 |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9965811904
쉽지않음ㅋㅋ | 25.01.02 19:46 | | |

(IP보기클릭)121.154.***.***

루리웹-9965811904
적어도 처음 행동 형성때는 바로바로 강화를 제공해주는 것도 필요함. 그걸 점차 강화 빈도를 낮추고, 강화 주기도 늘리고 하면서 대신 내적동기를 통한 자기강화가 이루어지도록 점진적으로 접근해야지. 그리고 저 사례랑은 안맞는게, 저건 부모쪽에서 사기친거나 다름없잖아. 자기주도 학습 이전에 그냥 인간불신을 부추기는걸.... | 25.01.02 19:48 |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9965811904
...언제적 이야기를 하는거야? | 25.01.02 20:41 | | |

(IP보기클릭)106.102.***.***

야~~이건 너무한데.....딴사람도 아니고 지아들한테
25.01.02 19:40

(IP보기클릭)221.133.***.***

플스5만 사주고 게임타이틀을 새로운 보상으로 공부시키는게?
25.01.02 19:41

(IP보기클릭)121.154.***.***

사림
정상적인 부모라면 그게 맞다. | 25.01.02 19:44 | | |

(IP보기클릭)125.142.***.***

성과급이 있는 이유
25.01.02 19:41

(IP보기클릭)223.38.***.***

BEST
집에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냥 처음부터 사줄 생각이 없었던게 너무 뻔하게 보여서 역겹다. 게임기 사주면 게임하느라 공부 안하겠지-같은 생각이겠지.
25.01.02 19:41

(IP보기클릭)61.40.***.***

나도 내인생 최고성적이 처음 폰살때였지 ㅋㅋ
25.01.02 19:41

(IP보기클릭)116.122.***.***

난 축구교실에 강제로 처넣어놓고는, 이기고 오면 피자 사주겠다고 했음. 근데 안사주더라 ㅅㅂ.
25.01.02 19:41

(IP보기클릭)118.32.***.***

저 답변보고 진짜로 플5를 사줬을지 의문이다
25.01.02 19:41

(IP보기클릭)122.44.***.***


???: 너무 늦었군...
25.01.02 19:41

(IP보기클릭)1.253.***.***

모든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건 신뢰지 기업과 기업에서부터 기업과 개인 , 개인과 개인. 하물며 윗댓에서 나왔듯 축생과 인간의 사이에서조차도
25.01.02 19:41

(IP보기클릭)121.139.***.***

BEST
ㅇㅇ 열심히 해봤자 바보될거면 그냥 아예 안하지 ㅋㅋㅋ 할수있어도 안하게 되지 부당함을 느끼게 되니까 딱 저 루트에 매질까지 하면 영원히 바이바이임
25.01.02 19:42

(IP보기클릭)220.127.***.***

부모는 자식을 기만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사실 어린애들은 ㅈㄴ 머리가 말랑말랑해서 다 눈치까고 마음에 담아두지
25.01.02 19:42

(IP보기클릭)121.169.***.***

신뢰는 저런게 쌓여서 박살나는거야
25.01.02 19:42

(IP보기클릭)220.126.***.***

그 보상심리를 이용하고 보상이 없어지면 쉽게 포기하는 패배자가 탄생해요
25.01.02 19:42

(IP보기클릭)118.235.***.***

나도 초6땐가 평균 95받으면 (피쳐)폰사준다고 하셔서 빡세게 하고 평균 97받음 성적표 받고 진짜 사주셔서 잘 쓰고 영웅서기 제로도 잘했음
25.01.02 19:42

(IP보기클릭)203.251.***.***

BEST

애들에게 성취감이란걸로 사기를 치면 아예 놔버리는수가 있는데....
25.01.02 19:43

(IP보기클릭)220.70.***.***

센티넬라
그 이모부라는 사람이 정서적으로 병들어 있는 사람이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 이 세상에 건강하고 상식적인 부모만 있으면 정신과 의사의 절반은 굶어죽어... | 25.01.03 17:51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21.154.***.***

사주기 싫었다면 처음부터 저걸 조건으로 걸면 안돼지;; 부모자식이기 이전에 사람과 사람이 서로 약속을 걸어서 한 쪽은 약속을 이행했는데 다른쪽에서 일방적으로 취소한다? 그럼 상대쪽에서도 약속을 지킬 이유가 없어지는데?
25.01.02 19:43

(IP보기클릭)121.166.***.***

회사에서 월급 올려준다 해놓고 안 올려주고 그러긴 커녕 이유없이 삭감해봐라 씹 노동청 가서 드러누울 사람들이 애한테는 그래 구라를 치고 싶냐
25.01.02 19:45

(IP보기클릭)211.234.***.***

미방 ㅓㅜ
25.01.02 19:46

(IP보기클릭)114.206.***.***

저런경우는 그냥 사주고 너무 많이 하지 않게 게임 시간 관련해서 조건을 달아주는게 좋지 않을까 가끔 휴일에는 하루종일 해도 되는 날 만들어주고 그런 식이 좋을듯
25.01.02 19:48

(IP보기클릭)122.153.***.***

부모가 약속을 안 지키는데 왜 아이는 지킬거라고 생각하지?
25.01.02 19:48

(IP보기클릭)211.234.***.***

글보다는 미방이...
25.01.02 19:51

(IP보기클릭)175.211.***.***

노력의 댓가가 없다는걸 알게 되면 그냥 무너지지 하물며 저 시절엔 거의 무조건 신뢰하는 부모님한테 뒷통수를 맞으면 더더욱
25.01.02 19:51

(IP보기클릭)221.156.***.***

나도 비슷했슴 아무리 잘해도 담에는 더 잘해라 담에는 더 잘해라 이런소리밖에 안하니까 걍 만사가 하기 싫어지더라
25.01.02 19:58

(IP보기클릭)220.86.***.***

어릴때 부모한테 실망한 감정은 평생간다 어리다고 신뢰를 쌩까면 스노우볼이 되서 나중에는 크게 돌아온다
25.01.02 20:00

(IP보기클릭)124.60.***.***

사준다고해도 안하는애들 널렸는데 했는데 안사준다라 ㅋㅋ 신뢰를 알아서 팔아먹는구나
25.01.02 20:04

(IP보기클릭)49.170.***.***

중학생 때 전교 10등 안에 들면 플투를 사주신다고 해서, 그 때 유일하게 10등 안에 들어갔었지. 8등이었나, 진짜 사주셔서 매우 신났던 기억이 난다.
25.01.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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