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국에 취업하기 위해 사기를 친 교수

[ideality]

무함마드 깐수(한국명 정수일)교수는 단국대에서 박사 학위를 따고 교수로 취업했는데 본인이 6개 국어를 할 줄 안다고 말하고 다녔다. 후일 거짓말이었음이 드러나는데, 사실은 12개 국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할 수 있음이 드러났다.

이 정도면 전 세계인 70%와 통역 없이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이다. 이 정도의 인재는 세상 어디에서도 쓸모가 있다. 다만 남파공작원이었음이 드러났다는 중대한 문제가 있었다.

[타이어프라프치노]

사소한 찐빠였궄

[brengun]

사살 남파공작원으로는 무능한편이었더고 ㅋㅋㅋ
위장작업인 교수일에 너무 열심이어서

[리엇]

아, 본국에서 교수연구비를 계속 보내준다니까?

그게 왜 연구비야 ㅁㅊㄴ아 ㅋㅋㅋ

[오딘13]

위장직업이 아니라 원래 외교관하고 교수직같은거 하던 양반을 외국어잘하니 간첩으로 넣어보자 라는 ㅂㅅ같은 계획이었을걸
심지어 원래 북한사람도 아니고 중국사람이 북한간거를

[Pencil5B]

한국 와서 제대로 된 스파이 활동도 별로 없고 학문적인 업적이 너무 대단해서 동료 교수들이 죄다 좀 봐달라고 탄원서를 넣음. ㅋㅋㅋㅋ 결국 전향해서 사면 받고 학문 연구를 계속하셨다지.

[일리시나]

진짜배기로 너무 뛰어났구만 ㅋㅋ

[마카모스]

헌대 이분은 어느 최고의 전문가라 없어서 안된다고 탄원서가 올라올 정도라지

[망간나트륨]

북한이 최고의 학자를 남한에 선물로 보낸 수준이었지...
나름 간첩으로 교육받으면서 체제 충성도도 높았던 사람인데 ㅋㅋㅋ

[CipherW0]

현재 동북아시아 내에서 이슬람권 관련 최정상급 전문가

[비삭]

중동 정세가 지금까지도 세계에 큰 영향을 주니까

어쩌면 간?첩으로써는 최고의 의견을 낸 게 아닐까?

[Amg e53]

요원들이 죄다 제임스본드는 아니라 하지만, 도대체 왜 이런 학자를 스파이로 보냈는지 이유를 알수가 없음.
그나마도 정부관련 사업이라도 할 수 있는 공업 관련학자조차 아니고, 언어학자를....

[WaitingForLove]

학계 선동을 하라고 시킨게 아니었을까?

[Ruli-6381307317]

저 당시 귀한 아랍어권 교수를 선물로 줌.
우리나라 아랍어권 연구에 지대한 기반을 다져주신분

[어디서나]

위장 신분을 너무 철저히 해서 한국와서 결혼한 와이프랑 자는데도 잠꼬대를 아랍어로 하신분

[안경곰돌이]

원래 재중 조선족이었고 조선민족의 정체성이 있어서 공부 마친 후 나는 조선인이니 조선으로 가겠다고 함.
너무 우수한 인재라 저우언라이가 북한은 지금 네가 활동할 학문적 기반이 없다고 직접 말렸을 정도라지.

그런데, 중국 총리까지 한 거물의 만류에도 북한에 돌아간 사람을, 북괴새끼들은 간첩으로 만들어서 우리나라에 토스함. 엌ㅋㅋㅋㅋ.

[Highlander]

이 양반 레전드가 잠꼬대를 아랍어로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