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의외로 사이비 면역력 좋은 종교

[쿱쿱이젠]

성당.

즉 천주교는 사이비 면역력이 굉장히 강력한 편임

일단 코시국으로 유명해진

신뭐시기 종교의 경우에는

교회들이 신뭐시기의 ㅅ소리만 들어도 ㅅㅂ 소리 내는데

이유는 간단함

뭔천지의 포교 방식이

교회 파괴로 악명이 높기 때문

일단 신뭐지의 교인들은 교회에 잠입해서

바이러스 마냥 교회 분위기를 살핌.

그리고 대부분 교회 특징이

헌금 많이 하는 사람이 관심과 케어도 많이 받음.

이걸 쫙 스캔하고 있다가 이 시스템에 불만이 있는 이들에게 접근함.

그리고 친하게 지내면서 슬금슬금 교회에 분란을 일으키기 시작함

교회 역시 커뮤니티이기에 이 커뮤니티가 작정한 분탕 세력에 의해 오염되면 교회 폭파는 순식간임.

그리고 교회를 그렇게 컷-! 한 후 교인들은 자기들 쪽으로 데려가는게

꽤 유명한 포교방식이었는데

천주교는

운영비를 바티칸에서 받고

모인 헌금도 모두 세금 뗀 다음 바티칸에 보내버리기 때문에

헌금에 의해 교인이 차별 될 여지가 없음.

그렇다 보니 뭐천지의 방식이 안 먹힘.

덕분에 천주교는 사이비 면역력이 굉장히 강력함

[팩트폭격기 B-52]

"아아...이것은 중앙집권 체계란거다"

[플오입문자]

그래서 개신교가 분리해서 나온거기도함 타락할때는 진짜 답도 없었으니 ㅋㅋ

[사이키델리카]

우리나라에서 공인된 종교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모여서 대담하는 예능 유튜브에서 말하길,

기독교 -> 개인사업자
불교 -> 프랜차이즈
천주교 -> 직영
원불교 -> 스타트업

[Crackline]

헌금 안내도 무방 천원내도 무방...
많이 내는사람은 교무금을 많이냄

[A9OAA3B]

천주교는 헌금을 천원만 해서 인기가 없다는 성당개그가 있었지

[방거니브]

보통 가톨릭 교회의 헌금이 위로 올라가서 재분배되는건 맞는데 그거 외에 성당을 새로 만들때 신자들이 내는 헌금등이 따로 있어서 이래저래 따로 관리하는 부분도 있는걸로암. 그천지는 종파 안따지고 다 들어가니깐 주의할 필요가 큼.

[루리웹-4688145470]

일단 헌금 적게 낸다고 눈치주지도 않고 신자들도 헌금 많이 내봐야 천원 오천원이지
정말 돈 필요할때 헌금좀 많이 해달라고 하면 그제서야 만원 이만원내는게 천주교 국룰임

[그래네말이다맞다]

2차 헌금 말하는거 같은데 무기명임. 그리고 교회랑 다르게 큰금액 봉헌 한다고 굳이 이름 안알림.
카톨릭은 모르게 봉헌해야 하늘나라서 보상 받는다고 교리로 가르침

[방거니브]

ㅇㅇ 재무를 거진 투명하게하는거는 맞는데 완전히 위로 올라가서 재분배된다는게 아니라는거지

[죄수번호-9591717223]

중요한건 헌금에 의한 차별요소가 존재하는가 여부니까
그래서 불교나 천주교나 ㅅㅊㅈ가 잘 안먹히는 듯

[노리스팩커드]

이단심문관을 파견해서가 아니구나;

[재뉴어리 칸트]

Aaaaaaaman!

[복슬복슬성애자]

채플린도 아니였네 씁

[타이어프라프치노]

비밀파견인력은 공식적으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이단심문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천버스]

거기다열심히 뽑아와도 1000~10000원내는 양반들이라 잘안한다고...

[루리웹-8543230350]

대신에 속부터 썩기 쉽고 폐쇄적이라 그런 썩은 부분이 대중에 쉽게 노출이 안되서 뚜껑까보면 정신나가버릴 정도인 경우가 자주생김.

[俠者barbarian]

ㅇㅇ
천주교 예수쟁이로서 인정합네다.

[Alternative Zero]

유명한 사례로 이게있죠.

[회색실패작]

천주교가 국교수준이었던 아일랜드도 이와 비슷한 사건으로 천주교 이미지가 대폭 하락했으니.

[루리웹-8543230350]

페도필리아 선호직업 1위다운 사건......

[Lennath_V]

구) Semi도 인정합네다. X2

[그래네말이다맞다]

바티칸 말하는거 같은데 한국 천주교랑은 전혀 상관없음.

[기역니은디귿]

어릴때부터 천주교 믿었는데, 이게 진짜인게 새로신부님이 오셨는데 이전신부님들과 다르게 화끈하게 돈 쓸때 팍팍 쓰셨는데, 나중에 그분가고 알아보니 그게 다 성당 빚이였더라.....그게 20년도 더 지난일인데도 하도 충격적이라 아직도 안잊혀지더라....
그리고 그 당시에 당연하겠지만 덕분에 분위기 아주 ㅆㅊ났었음....

[BeWith]

길거리에서 딱봐도 종교쟁이들이 뭐 물어보면 천주교 믿는다고 하면 그다음부터 말없긴 함

[俠者barbarian]

난 만만해서인지 계속 따라붙더라 ㅅㅂ

[기역니은디귿]

근데 내가 헌금을 얼마나 내는지 주위에서 알 수가있나?
그걸 어떻게 알고 내부에서부터 부순다는건지 신기하네...

[재뉴어리 칸트]

대놓고 알리진 않지만

알려고 하면 알기는 쉬움

[쿱쿱이젠]

목사는 알잖음. 누가 나한테... 아니. 누가 교회에 돈을 많이 해주고 내 주머니를... 아니 교회 운영비를 풍족하게 해주는지. 그리고 사람들은 바보가 아님. 목사가 누구를 예뻐하고 그 예뻐하는 이유가 뭐 때문인지 다 암 ㅋㅋㅋ

[필요한가]

교회에서 헌금으로 네임작하는 사람이 있는 곳가서 그 네임작 꼴보기 싫은 사람들 모으는 거지.

[블렌딘]

니가 좋은 교회만 다녔나보구나
동네에 사이비 대형 교회들이 여러개 있는데 거기 애들한테 물어보니
헌금통에 봉투 없이 넣거나 봉투 위를 열어 헌금이 얼마인지 보이는 방식이라
헌금 적게 내면 주위에서 눈치 준다고 하더라

[기역니은디귿]

그렇구나.
근데 나 성당다녀....교회 안다니고 ㅎ

[foo@bar]

천주교에도 신천■ 경계령 몇 번 내려졌음. 신자들 대거 끌고간 케이스가 몇 번 발생해서.
다만 대부분의 성당들이 신천■에서 보기에 돈이 별로 안되서 좋은 먹이감은 아님

[적당한닉네임이뭘까]

ㅇㅇ 몇번 시도했다가 가성비가 안좋아서 관뒀다는 소리 많이들음

[Lennath_V]

근데 그 와중에도 넘어간 성직자들이 몇 있음 수도자들이랑.
그래서 자동 성직자 위치에서 면직조치됨.
파문은 아닌게 파문 대상은 아니라서 엄밀히 말하면.
한국 천주교회에서 가장 최근의 파문 사례는 전라도 나주 윤 율리아 성모동산(마리아의 구원방주)이 있음.
여기는 평신도, 수도자, 성직자 모두 방문만 해도 자동 파문대상으로 교황청에서 지정해놓음.

[끼꾸리]

참고로 이거감사 천주교 신자는 안 건드린다는 선동이 퍼졋는데 그들 천주교 신자도 엄청 건드림..

[하얀나방]

근데 이런식으로 안심하라고 하고 실제로 몰래들어가서 사람빼오는 경우도 있다더라
안심하면안됨

[俠者barbarian]

이게 맞지
실제로도 잊을만 하면 교회 내부적으로 "최근 각 본당에 싄천지 돌아다닌다니 주의"란 식으로 이야기 나옴

[아미]

당연히 빈도에 차이가 있을 뿐 없는 곳은 없다.

[지구별외계인]

헌금을 1~2000원 내는 사람이 많아서
돈이 안 되는 상황

[유리창떠들썩파랑나비]

일닫 천주교출신 신천■는 헌금 천원내고 그러는 경우가 많아서 대상으로 잘 안 정한데

[탕찌개개개]

ㄴㄴ 성당에서도 신부가 변절자돼서 이단된 신부 파면햇다함

[회색실패작]

파문빔!!!

[데스사이즈헤]

타락한 성직자를 처벌할 수 있는게 크지 개신교면 목사가 변절해도 손댈 수 있는 데가 없음

[25BQ]

성당은 주일헌금 많이 낸다 해봐야 오천원, 만원권 한 장이니까..
그리고 성당에도 많이 들어오려고 한다 그 놈의 사이비들은

[Discarded]

사이비 입문한 사람들이 처음부터 헌금 많이해야지 ㅎㅎ 하고 가겟냐
사이비놈들은 돈 잘안내는 사람도 꼬드길줄 아는 전문가들임

[루리웹-3582830182]

아니 사실 천주교 성당에도 신천■들 존나 많이 잠입해있고 어떻게든 그쪽 신자 빼올려고 안달이라 천주교 교회들 굉장히 경계하고 주의 기울이고 있음.
성당 내부에 신천■ 관련 있으면 즉시 사제한테 연락하라는 종이들 여기저기 붙여져있다.

[burnwolf]

인터넷에 자주 나오는 오해인데...
일반 봉헌금이 바티칸까지 가는 건 완전 행정낭비에 오버라서 이뤄지진 않음...
보통 봉헌금은 받아서 본당 단위로 씀 (물론 성직자나 사무실 직원이 아닌 이들이 집계를 하고, 그 집계분 보고는 그날그날 다 교구로 해야함)
다만 이 중의 상당 부분이 교구 납부금이라는 형태로 상당분이 교구 단위로 올라가는 방식이 많음. (교구마다 상세치는 다르지만 인터넷 글들이 얘기하듯이 바티칸까지 보내지고... 이런 건 아님)

물론 일년에 자선주일이나 선교주일이나 뭐 이런 날들 몇주 정도는 헌금이 바로 모아져서 바티칸까지 가긴 함.
또 우리나라는 한주 봉헌금은 몽땅 군종교구로 가기도 하고...

[종이빨대싫어]

그럼 그 타국에 지원간다는 기부금이 몇주 바티칸까지 가는 헌금이랑 교구납부금가지고 한국내서 돌리다 다른나라 교구까지 가고 그러는거야?

[burnwolf]

교구 납부금은 교구에서 원하는 복지나 선교사업등에 사용하는 거니까 이런 게 교구 공적 자금으로 다른 나라 지원에 사용될 수 있으니
'한국에서 했다'라고도 할 순 있겠지만

다만 바티칸에 가는 것은 보통 교황님이 원하는 지향, 장소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바로 보내는 거라서 '한국에서 보냈다'라기엔
'세계에서 모은 것을 어디로 보낸다'라고 해야 좀 더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싶네요. 그렇다고 해서 한국에서 안 낸 건 아니고...

그외에 다른 목적으로 외국의 빈자사업을 위해 사용되려면 따로 재단 설립을 허가받고 기부를 받는다던지 하는 방법 등을 사용해야겠죠.
가톨릭 사업은 시작도 마침도 교구 주교님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종이빨대싫어]

한국서 필요한데 바로 가는건 아니고 한국이 이런저런 사업으로 받는거보다 이런저런 사업하시라고 바티칸에 올리는돈이 더 많아서 결과적으로 그리된다는 뉘앙스면 대충 맞는거?

[burnwolf]

그건 또 아니고... 그냥 케바케임. 바로 보내기도 하고 바티칸에서 보내기도 하고

1. 특정주일에 바티칸으로 모아보낸 것들이 바티칸에 의해서 쓰여진다. 그 중에 한국 교회 몫이 많아서 좋아한다... 인 경우도 있고,
2. 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분들을(주로 수도자나 성직자) 돕는 신자들이 많아서 외국에 바로 보내기도 한다. 일 수도 있고
3. 아예 교구 사업으로 외국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기도 한다. 일 수도 있고 (교구마다 다 해외선교 사업은 하고 있음)

굳이 한가지만 있는 게 아님. 셋 모두 한국 천주교회 내에서 자주 있는 일들이라 뭐가 맞다 뭐 위주다 말하기 애매함

[종이빨대싫어]

아무튼 참 교황님보시기에 한국 교회는 맘에드시는거네

[종이빨대싫어]

성당이 상대적으로 돈 덜낸다 뭐다 해도 한국 신자들 헌금 참 열심히하고 기부같은것도 참석 잘해서 다른나라 성당에 지원금이 한국서 가고있다던가 같은 소리 들은거같은데

[俠者barbarian]

그러니까 매 미사 헌금이 다 그런 것은 아니고 바로 윗 댓에서 쓴 것처럼 그런 헌금으로 걷는 경우도 있다라고 보면 됨

[적당한닉네임이뭘까]

ㅇㅇ 적어도 헌금유용성은 엄청 좋은편임
몇몇 교회처럼 목사가 횡령할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야

[종이빨대싫어]

당연히 다가지는 않고 그때 들은 이야기도 뉘앙스가 자국내서 할거 다 하고 일부 남는게 타국으로 가는게 액수가 디게 크다는 뉘앙스긴 햇어

[俠者barbarian]

[놀란양겨자]

가톨릭 신자들은 헌금을 거의 안내... 물론 본인의 의사에 따라 많이 내는 신도도 있겠지만, 기본적인 분위기 자체가 헌금을 경쟁적으로 많이 내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데려가봐야 돈이 안됨. 그러니까 애초에 타겟이 아닌거지. 물론 가톨릭 교회를 공략하는 사이비가 없진 않음.

[함께하는전멸]

완전 야쿠자 그 자체

[엘스웨어카짓]

성기사를 파견하지 않는구나

[에어웨이즈1549]

독립교회 법인 재산은 내부 잠입해 들어가서 공작하면 원래 주인인 목사 쫏아내고 공격측이 그냥 가져올수있음 이건 엄청나게 돈이되고 공격자는 이쪽 전문이라 대부분의 독립교회는 당하면 버티기 힘들음. 근데 천주교는 다 중앙집권적인 천주교의 재산이라 사람은 빼가도 재산은 못가져감. 참고로 사람은 돈이 안되기 때문에 천주교 같은데는 잘 안노림

[라_퓌셀]

난 헌금을 적게내서 달란트로 공책한권 받지 못했지.

[플라보노이드]

돈 안되서 안 건드는 거 아니었던가

[trowazero]

우리 동네 사거리에서 X천지 대놓고 포교 하는데 보기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