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주관적이므로 본인이 깨임하면서 강렬하게 느낀것들을 위주로 썼읍니다. 횬타이는 내 필그림 몰드에서 그만 찐빠내라 씨2발)
1. 스토리의 흐름은 니어 오토마타를 참고하려고 했고,
2. 전투 메커니즘과 세계관의 단서는 소울 시리즈를 참고했다.
- 여기서 스토리 얘기 하는데 전투 메커니즘이 왜 나오냐고 한다면
- 소울 시리즈는 본디 고독하게 혼자 전투하는데 포인트가 맞춰져있다.
- 스텔라 블레이드의 최종 선택지는 동료에 대한 유대감을 얼마나 형성했냐(유저 나 자신이)에 따라 다르다.
3. 서포트로 통신장치로 따라다닌다고 하는데 유저가 받아들이는 드론은
- 함께 싸운 동료가 아니라 그냥 통신장치
- 이브를 따라다니는 드론 장치엔 아담과 릴리가 있지만, 그들은 목숨이 위험하지도, 이브의 생명을 집적적으로 구해지도, 고독한 순간 체온을 전해주지도 못한다.
- 그러기 때문에 엔딩쯤에서 아담에 대해 도저히 몰입할 수 없는 결과가 나옴
4. 너무 많은 것을 넣으려고 했던거 같다.
- 이것저것 재밌는건 다 쑤셔박으려다보니 이런 문제가 따라온거 같다.
- 그리고 성경을 모티브로 하고 싶었으면 이브 07이 아니라 06이 나았을 듯
(6번째날에 짐승과 인간을 창조하시고, 7번째날 안식에 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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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31
파판7은 미니게임은 둘째치고, 플5 최적화가 너무 쉣이었음 시발 프레임모드해도 해상도가 아 ㅋㅋㅋㅋ | 24.12.21 18: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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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스토리 매커니즘이랑 전투 메커니즘이랑 미묘하게 어긋난 느낌이라... 개별 완성도는 나쁘진 않은데 | 24.12.21 18:5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