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변함없이 킹 갓 대 황 전 라 도

[상하이조]

"(부근) 기자촌 음식점 맞은편 탑차 아래에 (성금을) 놓았으니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주세요"란 내용이었다.

전화를 받은 직원은 "40∼50대 남성 목소리였다"고 전했다.

주민센터 공무원은 현장에서 A4 복사 용지 박스 안에 담긴 현금다발과 돼지저금통, 편지를 발견했다.

편지에는 "소년소녀 가장 여러분 따뜻한 한 해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쓰여 있었다.

상자에 담긴 성금은 오만 원권 묶음 8천만원을 포함해 8천3만8천850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얼굴 없는 천사가 놓고 간 누적 성금은 모두 10억4천483만6천520원에 달한다.

[루리웹-2579713410]

저걸 노리던 호로새키들이 있었지

[Roronoa-zoro]

호로는 차드가 다 처리했으니 안심해라고

[므량컁]

ㅋㅋㅋㅋㅋㅋ진짜 미친것

[율무차에잣이스]

겁나 불안해!

[종언의 카운트다운]

아니아니 넌 비켜봐 너가 지키고 있으면 성금 다 털려

[Roronoa-zoro]

[율무차에잣이스]

[Roronoa-zo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율무차에잣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이야형]

영압이....

[달고 부드러운]

이분은 진짜 무슨일 하는 분일지 궁금해

[갤럭시프라이드치킨]

어흐... 아직 세상은 따뜻하군요...

[거기누구없나?]

도대체 뭐하는 사람일까

[까망블랑]

난 다음생에서도 저렇게 못함..;

[토요타마미즈하]

저분은 정말...

[바닷바람]

https://www.youtube.com/watch?v=C8dcxzNar9w

전라도 분이라서요.

얼굴 없는 천사라고 유명하신 기부천사이심 ㅇㅇ

[레식시즈의정상화]

뭐하시는 분이냐 ㅎㄷㄷ

[바닷바람]

비추는 뭐임... 벌레들임?

[푸레양]

우와

[검은투구]

건강하세요

[우리집너구리]

저 분은 안 그래도 어찌 됐는지 궁금했는데, 계속 하셨구나.
근데 10년쯤 전에도, 어떻게든 알아내려고 하다가 못 알아냈다고 했을 때, 그때도 4~5십대로 추정된다 했는데...
얼굴 없는 천사라는 가명으로 하는 모임 같은 게 있는 건가?

[형이야형]

아 약간 계승자가 이어받고 이러는건가

[oldes]

돈이많아도 저렇게 25년동안 꾸준히 선행하기도힘든데 대단하신분이네..

[형이야형]

그냥 저분이 착한건데 뭔 대황 전라도 이라고있어 임마 ㅋㅋㅋ

[sonar]

한 번하기도 어려운 선행을 계속 하시는 멋진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