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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현재 대한민국 군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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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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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는 알면서도 일부러 저리 가르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함 군법 내용과 다르다는 거랑은 별개로 전시 상황에서 무섭다고 탈영자가 생기는 것도 상당히 문제되는거라 평시에 저런 식으로 겁을 줘서 복종하게 만드는거 같기도 함
24.12.15 16:06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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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교육을 안한것도 안한거지만 저소리를 듣고 살던 옛장교들이 계속 그이야기 하고 다녀서도 있을듯. 96년에 초급장교였다 하면 지금은 거의 준,소장급 이상이니.....
24.12.15 16:07

(IP보기클릭)211.234.***.***

BEST
전쟁법도 해야함. 가장 가능성 높은 게 북한 내 민사작전인데 복잡한 전쟁법 교육 제대로 안시켰다간 전쟁범죄자 양상할 판임.
24.12.15 16:13

(IP보기클릭)5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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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행동 자체가 오히려 역효과라고 함
24.12.15 16:07

(IP보기클릭)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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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되면 작통권이 한미연합사로 넘어가는데 한국군 장교가 즉결권을 갖는게 이상하긴 하지
24.12.15 16:11

(IP보기클릭)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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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5 16:13

(IP보기클릭)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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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공포로 지배하려고 들었던 2차대전 소련군 형벌부대조차 독전대를 오히려 쓸어버린 사례가 한둘이 아니다. 지금 내가 죽게 생겼는데, 대놓고 죽으라고 하면 그 말을 들을까?
24.12.15 16:14

(IP보기클릭)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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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금빛곰돌이

| 24.12.15 16:13 | | |

(IP보기클릭)1.233.***.***

벤데타
이 정도면 깔끔한 프레깅이고 미군의 경우 크레모아를 사무실 창문에서 격발 후 확인 사살로 수류탄 두발까지 던졌다. 부대 내에 모두에게서 원한이 있는 장교라 용의자 특정도 못함. | 24.12.15 16:26 | | |

(IP보기클릭)21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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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는 알면서도 일부러 저리 가르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함 군법 내용과 다르다는 거랑은 별개로 전시 상황에서 무섭다고 탈영자가 생기는 것도 상당히 문제되는거라 평시에 저런 식으로 겁을 줘서 복종하게 만드는거 같기도 함
24.12.15 16:06

(IP보기클릭)58.121.***.***

BEST 하나사키 모모코
그런 행동 자체가 오히려 역효과라고 함 | 24.12.15 16:07 | | |

(IP보기클릭)153.242.***.***

하나사키 모모코
고등학교때 교사라는 ㅅㄲ가 니들 군대였으면 명령 불복종으로 즉결처분이야! 이 지랄 떨었던거 기억나네 | 24.12.15 16:15 | | |

(IP보기클릭)211.219.***.***

하나사키 모모코
그냥 평시에 지 편하려고 겁주고 위압하는 거 아닐까 싶음. | 24.12.15 16:17 | | |

(IP보기클릭)121.129.***.***

하나사키 모모코
오히려 오버플로우로 사기붕괴 나서 권총으로 한 두 명 죽을 사이에 수십탄창분의 총알 먹여주겠지. | 24.12.15 16:17 | | |

(IP보기클릭)106.102.***.***

안경곰돌이
그거 맞음. | 24.12.15 16:42 | | |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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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교육을 안한것도 안한거지만 저소리를 듣고 살던 옛장교들이 계속 그이야기 하고 다녀서도 있을듯. 96년에 초급장교였다 하면 지금은 거의 준,소장급 이상이니.....
24.12.15 16:07

(IP보기클릭)59.6.***.***

BEST
전시되면 작통권이 한미연합사로 넘어가는데 한국군 장교가 즉결권을 갖는게 이상하긴 하지
24.12.15 16:11

(IP보기클릭)124.111.***.***

즉결처분은 저쪽이 무기없는거 확인했을때나 쓰는 겁주기용도지
24.12.15 16:12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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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법도 해야함. 가장 가능성 높은 게 북한 내 민사작전인데 복잡한 전쟁법 교육 제대로 안시켰다간 전쟁범죄자 양상할 판임.
24.12.15 16:13

(IP보기클릭)61.43.***.***

BEST
대놓고 공포로 지배하려고 들었던 2차대전 소련군 형벌부대조차 독전대를 오히려 쓸어버린 사례가 한둘이 아니다. 지금 내가 죽게 생겼는데, 대놓고 죽으라고 하면 그 말을 들을까?
24.12.15 16:14

(IP보기클릭)223.39.***.***

거역하지 마라는 의미지. 어떤 개소리도 군말없이 따르라고. 많은 사람들이 별수없이 해왔고 갈려나갔고...
24.12.15 16:15

(IP보기클릭)210.180.***.***

뭐 즉결심판권이 부당하든 없는 것이든 진짜 미친 상급자가 당장 나한테 총질하는게 더 겁나는거지
24.12.15 16:15

(IP보기클릭)221.149.***.***

Tarma Roving
그런 상황이면 보통은 나도 총이 있다.... 그리고 같은 편도 내가 많지. | 24.12.15 16:17 | | |

(IP보기클릭)211.234.***.***

커미사르를 현실에서 굳이 실현시킬려고 하다니... 애초에 현실E를 논하는 것들이 커미사르급의 능력도 충의도 없을텐데.
24.12.15 16:16

(IP보기클릭)121.164.***.***

복무신조도 상관의 명령에 절대 복종한다에서 절대 빠진게 나 군생활 때니까 벌써 15년 넘었음
24.12.15 16:16

(IP보기클릭)223.39.***.***

나도 군생활 길게했지만 딱히 즉결처불권 따위가 군인의 "부당한 명령"을 거부하는거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되지 않음 사실 명령을 수행할 것인가? 거부할 것인가? 는 군 내에서도 항상 고민하는 주제이고 앞으로도 고민해야할 주제 인것임 영화 "론 서바이버"에서 그것에대한 고민과 언쟁이 잘 드러 났다고 봄
24.12.15 16:16

(IP보기클릭)221.149.***.***

황천길라이더
한국에서 군인이 따를 의무가 있는 명령은 정당하고 합법적인 명령 뿐임. 명령권자가 정당하고 합법적인 명령을 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적어도 한국 체제에서 부당한 명령이란건 애초에 명령이 아님..... | 24.12.15 16:18 | | |

(IP보기클릭)223.39.***.***

아카라나쟈
구성원 한명한명으로서는 제한된 정보의 접근과 급박한 상황에서 "부당한 명령"이라는 판단에 다다르는게 어렵거나 불가능 할수도 있기 때문임 이런것은 사실 모두가 이미 알고있고 이것에 기인한 망설임이 나와 동료의 죽음으로 이어질수도 있음도 알고있음 그렇기에 지휘관의 자질이 중요한것이고 책임을 지는것임 | 24.12.15 16:26 | | |

(IP보기클릭)223.39.***.***

아카라나쟈
여튼 요지는 이 글이 왜 나왔는지 그리고 하고자 하는말이 뭔지는 알겠지만 그 실상은 딱히 즉결처분권이 이유가 아니라는것 좀더 근본적으로 무력을 행사하는 군인으로서 모두가 하는 고민이자 문제이라는 것 | 24.12.15 16:30 | | |

(IP보기클릭)221.149.***.***

황천길라이더
구성원 한명 한명이 "부당한 명령"이라는 판단에 다다르는게 가능하도록 양성해야지. 지휘관이라고 해 봐야 법에 규정된 책임을 지는 사람이지 뭔가 대단한 사람이 아님..... | 24.12.15 18:59 | | |

(IP보기클릭)223.39.***.***

아카라나쟈
님말도 맞음 ㅇㅇ 그게 내가 707을 100% 동정하지 않는 이유이기도함 임무 특성상 지휘부와 단절된 상태에서 임무를 수행해야하는 것도 상정해서 양성했고 같은 이유로 최정예 부사관, 장교로 채워 넣은것인데 "몰랐다"라고 책임을 없다고 하는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 그러나 어디까지나 그건 이상론임 그렇기에 항상 현역들이 그 주제로 자기 스스로 고민하는거임 물론 정훈교육때 항상 위법한 명령은 거부해야한다고 배움. 나 역시도 그랬고 그러나 실제로 그 상황에 던져 졌을때의 일은 아무도 모르는것임 그것을 논하는건 단순한 윤리적 우월감인것... 말하고자 하는바는 즉결처형 어쩌고가 이러한것과는 크게 관계가 없다는거... | 24.12.15 19:17 | | |

(IP보기클릭)223.39.***.***

아카라나쟈
그리고 지휘관은 대단한 사람이 맞음 아니, 대단한 사람이 지휘관이어야 함. 법과 교전규칙이 아무리 정교해도 현장을 100% 규정짓지 못하고 상당수 그런 부분에선 현장 지휘관이 판단권을 가짐 "자위권 차원의 대응"이 그러함 이런 자위권 차원의 대응을 할때... 님말처럼 "부당한 명령을 거부할수 있는" 예하 부대원을 의심없이 신속하게 지휘하려면 지휘관은 남들보다 법과 교전규칙을 더 잘알아야 하고 상황을 다각도에서 볼수있어야 하고 이성적이어야 함. 그게 지휘관이자 책임자인 이유이고 지휘관은 대단한 사람이어야 함 | 24.12.15 19:23 | | |

(IP보기클릭)223.39.***.***

아카라나쟈
주저리 주저리 썼는데 3줄 요약하면 1. 님말이 맞음 2. 근데 이상과 현실은 다를수도 그렇기에 항상 고민하고 공부해야 3. 지휘관은 대단해야 한다. | 24.12.15 19:28 | | |

(IP보기클릭)210.221.***.***

대놓고 공포로 지배하려고 하면 '장비' 되어버림
24.12.15 16:18

(IP보기클릭)112.187.***.***

아니 뭐 애시당초 한국군 복무신조에서 상관에 명령에 복종한다에서 절대가 빠졌는데 계속 붙이잖아
24.12.15 16:30

(IP보기클릭)14.54.***.***

24.12.15 16:30

(IP보기클릭)112.187.***.***

앞뒤로 총알이 오가는중에 총에 좀 맞아도 누가 쏜건지는 모를겁니다 지휘관님ㅎㅎㅋㅋ
24.12.15 16:43

(IP보기클릭)121.159.***.***

지금도 의문사 많은데....그냥 죽이고 은폐할것 같은...그러니 저말이 무섭게 다가오는게 아닐지...
24.12.15 17:09

(IP보기클릭)175.200.***.***

나도 현역 때 중대장이 저걸로 개소리해서 직접 찾아봐서 알게 됐음 그없 ㅅㅂ ㅋㅋㅋ
24.12.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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