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그건 왜?"
"갑자기 궁금해서요.
성과 영지는 같은 것인가? 하는."
"뭐, 보통은 성=영지로 보기도 하지만
성과 영지는 따로 볼 수도 있다."
"서로 따로 본다구요?"
"그렇지.
가끔 영토를 가진 귀족과
성만 가진 귀족도 있어
예를 들어,
툴루즈 영지와
툴루즈의 성의
주인이 따로일 수도 있지."
"그렇구나.
그러면 그 둘 중에 누가 더 높아요?"
"성있는 귀족이 높지.
툴루즈라는 영지의 주인은 그 다음이고.
그래서 영토만 있는 귀족은
반푼이라고 놀림을 받는단다."
"하지만 성만 있는 귀족도 반푼이 아니에요?"
"귀족의 정통성이나, 작위는 땅이 아니다.
땅이라는 개념과 함께 세워진 성에 있다.
영지는 부가적인 거고."
리처드 왕 치세 당시,
노르망디의 공작 존은
정작 노르망디의 성을 받지 못했고
노르만 귀족들 사이에서
반푼이라고 놀림받았습니다.
그래서 열등감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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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도 젊을때 인질 시절 저랬음 분명 미카와지방 다이묘이긴한테(이마가와 가문이게 인질로 온 상태로 아빠가 죽음) 성은 이마가와 가문 애가 들어와 있었거든 그래서 성없는 영주(다이묘)라고 놀림받았지 물론 나중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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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싸움은 동서도 고금도 가리지않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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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사회에서 제일중요한건 명분이지 9호처분 받은 사람이 tv나오는건 발작하던 사람들이 ceo암살한 사람은 영웅으로 추대하잖아 명분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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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성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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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같은 공매도 세력도 돌아다니는게 중세 유럽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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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땅값은 계속 오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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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기억은 안나지만 성에 딸린 장원이 있던가 했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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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싸움은 동서도 고금도 가리지않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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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니여신님
사실상 사회에서 제일중요한건 명분이지 9호처분 받은 사람이 tv나오는건 발작하던 사람들이 ceo암살한 사람은 영웅으로 추대하잖아 명분이 있으니까 | 24.12.11 23: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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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도 젊을때 인질 시절 저랬음 분명 미카와지방 다이묘이긴한테(이마가와 가문이게 인질로 온 상태로 아빠가 죽음) 성은 이마가와 가문 애가 들어와 있었거든 그래서 성없는 영주(다이묘)라고 놀림받았지 물론 나중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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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성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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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땅값은 계속 오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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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부동산이지... | 24.12.11 23: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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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체이스
바이킹 같은 공매도 세력도 돌아다니는게 중세 유럽이라 | 24.12.11 23: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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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주고 사는 놈은 못 봤고 다들 돈 대신 칼을 들고 오던데? | 24.12.11 23: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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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vs농지 초지 주인아러 | 24.12.11 23: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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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얀닌
잘 기억은 안나지만 성에 딸린 장원이 있던가 했을껄 | 24.12.11 23: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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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이 그 성 하나만 가지고 있는 경우는 드무니깐. | 24.12.11 23:4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