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몇몇 게임 개발자 입장에선 정가에 구입한 사람만 소비자임?

[The Libertines]

가끔 보면 이런 글이 나오기도 하더라.

"세일할때 샀으면서 징징대지 마라."

실제로 2014년에 어느 인디게임 회사 공식 블로그에서는 "너네 같이 세일하거나 번들로 사는 소비자들은 필요없어, X발!!!!" 이딴 식으로 적지 않나.

(이게 트위터에 번역된게 퍼져서 "스팀과 번들이 게임의 가치를 낮춘다!"고 선동됐음.)

어느 인디게임 개발자는 "번들로 산 사람은 스팀키 안줍니다."라고 하지않나.(실제로 욕처먹음)

그럼 정가에도 사고싶은 게임을 내놓던가...

[옆다리후리기]

마음은 다 그렇지. 세일한다는건 그만큼 수익포기니깐. 정해진 정가가 이득보는 가격이니 .. 제품의 질을 떠나서 가격만 보면 말야. 단 그걸 입밖으로 내뱉는거부터가 어휴..

[The Libertines]

그걸 싸질렀으니 글러먹은거지.

[루리웹-4672534900]

정가든 할인이든 게임을 샀으면 유저고 소비자임

[The Libertines]

그렇지? 게임을 샀으면 항의할 권리가 있잖아?

[루리웹-4672534900]

ㅇㅇ 존중만 한다면 당연하지

[돼지한텐나라도법도없어]

스팀세일도 스팀이 멋대로 하는거 아니고 판매자한테 동의받고 할텐데?

[The Libertines]

판매자랑 조율 하는데도 저런 식으로 글 적었었음.

[앙증마]

뭐... 사주면 고맙지..

[The Libertines]

그렇긴해도 정가에 사는 것만 저러니 어이없어

[루리웹-7555241447]

계발비는 엄청나게 상승하는데 정가는 몇십년전 기준이니 나오는 불만이지

[The Libertines]

여러모로 난감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