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디아블로 4 확장팩하면서 생각한 주인공 능력 관련 잡생각

[루리웹-9488785414]

확실시 전작 3편에서

주인공 강함 관련으로 말 많이 들은거 때문인지

이제 예전처럼 주인공 킹왕짱 짱짱 쎄! 전개는 자중하는거 같다.

4편 주인공인 방랑자는

강하기는 강하지만

뭐든 다 힘으로 깨부수고 해결할 수준은 아닌걸로 묘사됨.

악마숫자가 너무 많으면 중과부적으로 밀려서 죽을뻔하고

뒷치기도 많이 당하고 이번 확팩에서 메피스토랑 싸우면서

아카라트가 안도와줬으면 질뻔하고

한계가 명확한 모습을 보여줌

아무래도 다크 판타지적인 세계관에는

딱 이 정도가 적당하기는 한것같다.

솔직히 이놈은 너무 양심없을 정도로

강했던 거였고.

[제임스 모리어티]

사실 3이 생각 없이 싸지른 스토리라서 피해보는 느낌은 있음 ㅋㅋ

[짚으로만든개]

네팔렘 <- 분명 인간 전체를 지칭하는 단어인데
왠지 모르게 3편 주인공 전용처럼 느껴짐

[출근하기싫어요]

이건 근데 방랑자는 릴리트 피먹기 전에는 추위에 얼어죽을 뻔한 그냥 싸움 조금 할줄 아는 일반인이었고
3 주인공들은 본편 시작전 설정부터 날고긴다는 각 클래스 인간들중에서도 존나 인자강을 넘어서 개씹사기 애들 이었어서

[루리웹-9488785414]

일단 직업 클래스들 생각하면 처음부터 일반인들보다는 뛰어나긴 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