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츄핑은 제국주의의 발흥을 볼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영화.
티니핑들은 이모션 왕국에 끌려온 노예들이고
로미 공주는 혼자 왕국을 빠져나간 게 아니라 왕실의 의지로 이모션 왕국의 대표로서 무주지를 점령하러 온 것
로미 공주가 가자마자 망국의 현지인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따르는 것을 보아 로미 공주는 백마 탄 초인의 역할을 하고 있다.
리암 왕자는 몰락한 왕족이자 망국의 현지인 대표로서 새로운 지배 계층인 로미 공주를 받들고 충성을 바치며 보호국이 되길 바랐다.
티니핑과 로미 공주는 친구가 된 게 아니라 세계적인 대외 관계 속에서 티니핑을 로미 공주가 보호하겠다, 관리하겠다는 의미에서 승인을 내리는 관계가 형성된 것.
이는 곧 제국주의적 관점에서 강대국이 약소국가를 식민지로 삼는 것과 비슷한 과정이다.
이모션 왕국이 개입하니까 아무튼 다 행복해지고 망국의 현지인들이 평화로운 문명의 세계 속에 정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모습을 보아 사랑의 하츄핑은 이모션 왕국의 훌륭한 왕정 체제를 선전하기 위한 국가선전물이다.
...?
시1발 뭔 개소리에요 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