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이자 매번 이즈나 피지컬에 밀리고
채널은 츠쿠요 섹시닌자 원툴에 밀려가던 나날에
백화요란과 음양부가 출장으로 잠시 부재중일 때
백귀야행을 노린 무력집단이 횡포를 부리기 시작함
(아마 코쿠리코 산하의 화조풍월부 일당이 어울리지 않을까 싶음)
초반엔 마츠리 운영관리부나 수행부로도 방어가 가능했으나
점점 인해전술로 밀리기 시작하고
인법연구부도 가세해 다시 조금 미는가 싶더니
간부급이 등장하면서 대부분 당해버림
심지어 그 이즈나도 맥을 못추리는 상황
이즈나마저 당하고 있다면 승산은 없어,
절망하고있던 찰나
적 간부에게 잡힌 이즈나가 겨우 힘을 내어
이즈나는 닌자니까, 괜찮으니 도망가라고 함
미치루는 그럴순 없다며 소리치지만
부장이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오히려 다리가 떨려오는 현실에 화가 나고,
거기다 간부급의 닌자 조무래기가 뭘 할수 있냐,
꽁지빠지게 도망이나 치라는 조롱이 들려옴.
미치루의 내면의 선이 끊어져버림과 동시에
차크라가 활성화되어 일시 각성
"이즈나를...인법 연구부를! 닌자를 모욕하지 마!!"
지금 까지 미치루가 사용하지 못했던 인법들을 자유자재로 구상하며
무력집단을 압도하기 시작
잔챙이들을 다 쓸어버렸지만
여전히 이즈나는 간부급에게 인질로 잡힌 상황
가까이 오면 해쳐버린단 협박을 하지만
미치루는 태연히 대사를 이어간다
"닌자는 그저 놀이의 일종이 아니야
어떤 닌자 애니에서도,
마음이 맞는 동료가 있고, 그들을 신뢰하고,
절대 저버리지 않는 신념이 있어!
우린 그 의지를 이어나가는 인법 연구부다!
지금이야 츠쿠요!!!"
그 순간 나무로 변장해있던 츠쿠요가 간부급의 등을 몸으로 들이받고
휘청거리는 찰나 이즈나가 긴급회피로 인형만 남기고 탈출,
"부장 지금입니다!!"
"미치루류 인법...! 풍림화산!!!"
미치루의 마지막 일격으로 간부급 리타이어,
사건이 끝나고 미치루의 차크라는 다시 닫히고
다시 어버버한 부장으로 돌아왔지만
그날의 모습은 츠쿠요가 영상으로 찍어 업로드했고
미치룻치의 구독자수가 폭증했다나 뭐라나....
그리고 에필로그에서는 이부키가 닌페로 인형과 함께 그 영상을 보며
"닌자언니들 멋있어-!"
하는 걸로 마무리

(IP보기클릭)218.233.***.***
바로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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