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글쓰기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유머] (노가다) 젊은 사람들이 노가다 기피하는게 [37]


profile_image_default


(5562356)
125 | 37 | 12240 | 비추력 4558
프로필 열기/닫기


글쓰기
|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댓글 | 37
1
 댓글


(IP보기클릭)118.40.***.***

BEST
호주처럼 연봉 8천에 노동시간 준수되고 안전도 보장되면 몰라도 여전히 사람 갈아넣으면서 돌아가는 직종이라 그렇지 뭐..
24.09.02 01:12

(IP보기클릭)124.49.***.***

BEST
일단 생활 환경 문제가 제일 큼 일 자체보다는 여기저기 떠도는 뜨내기 생활이 제일 문제임
24.09.02 01:15

(IP보기클릭)41.111.***.***

BEST
좀 현실적으로 얘기하면 아직도 체계가 없음. - 일 배우려면 도제식으로 밑으로 들어가야 하고 - 언제까지 시다 해야할지 기약도 없고 - 뭐 학원이라고 있는데서 배워봐야 현장에서 안쳐주고 그 카르텔을 뚫고 들어가지도 못함. 이러니 새로 진입하는 사람들은 없고 남은 사람들만 사람이 없네 사람이 없네 하면서 걍 공멸하고 있는거임
24.09.02 01:18

(IP보기클릭)58.126.***.***

BEST
물류알바 공사장 노가다 다해봤는데 노가다가 압도적이었음 밥 개잘나오고 일도 은근 빡씨게 안시키고 점심에 낮잠자고....
24.09.02 01:12

(IP보기클릭)118.235.***.***

BEST
직업에 대한 귀천은 없지만 또 몇몇 특출난 ㄸㄹㅇ들의 행패도 한몫했지
24.09.02 01:12

(IP보기클릭)1.228.***.***

BEST
+ 철새 생활하는게 은근 스트레스라서 적응하기 좀 힘들수잇음
24.09.02 01:15

(IP보기클릭)59.5.***.***

BEST
스스로 인식 박아버린 것도 있지 않나 젊은 이들 유입 안된다 투덜투덜 -> 기술 배우러 옴 -> 안알려주고 돈 안주고 막 부려먹다가 도망갈때까지 안 알려주고 끝
24.09.02 01:15

(IP보기클릭)58.126.***.***

BEST
물류알바 공사장 노가다 다해봤는데 노가다가 압도적이었음 밥 개잘나오고 일도 은근 빡씨게 안시키고 점심에 낮잠자고....
24.09.02 01:12

(IP보기클릭)118.40.***.***

BEST
호주처럼 연봉 8천에 노동시간 준수되고 안전도 보장되면 몰라도 여전히 사람 갈아넣으면서 돌아가는 직종이라 그렇지 뭐..
24.09.02 01:12

(IP보기클릭)118.235.***.***

BEST
직업에 대한 귀천은 없지만 또 몇몇 특출난 ㄸㄹㅇ들의 행패도 한몫했지
24.09.02 01:12

(IP보기클릭)14.3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291838
ㄹㅇㅋㅋ 인맥으로 기술 어케 배워서 한다 해도 건설업계는 '짱'이 점령한거나 마찬가지라 그지같은 꼴 자주본다 | 24.09.02 01:16 | | |

(IP보기클릭)210.10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291838
협업이 중요한 작업인데 인식으로 인해 좀 사람 대하는데 하자가 있는 사람들이 있게 되는 듯 | 24.09.02 01:28 | | |

(IP보기클릭)61.83.***.***

노가다도 단순이랑 기술자랑 있기는하니
24.09.02 01:13

(IP보기클릭)210.100.***.***

돈 떼먹는게 일상이자너
24.09.02 01:14

(IP보기클릭)180.6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일론 머스크
기술자는 노가다라 잘 안불러 | 24.09.02 01:21 | | |

(IP보기클릭)121.148.***.***

별것도 아닌 거로 기술이라면서 거들먹 거리는 허수 들이 너무 많아서 그럼...
24.09.02 01:15

(IP보기클릭)59.5.***.***

BEST
스스로 인식 박아버린 것도 있지 않나 젊은 이들 유입 안된다 투덜투덜 -> 기술 배우러 옴 -> 안알려주고 돈 안주고 막 부려먹다가 도망갈때까지 안 알려주고 끝
24.09.02 01:15

(IP보기클릭)124.49.***.***

BEST
일단 생활 환경 문제가 제일 큼 일 자체보다는 여기저기 떠도는 뜨내기 생활이 제일 문제임
24.09.02 01:15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1780924667
내가 그래서 접음 | 24.09.02 01:18 |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1780924667
조선소 생활했었는데 이게 제일 큼 조선소는 그나마 덜한데도 힘듬 | 24.09.02 01:18 | | |

(IP보기클릭)1.228.***.***

BEST
+ 철새 생활하는게 은근 스트레스라서 적응하기 좀 힘들수잇음
24.09.02 01:15

(IP보기클릭)124.50.***.***

요즘 젊은 애들은 노가다 보다는 쿠팡 물류센터로 많이들 가지
24.09.02 01:15

(IP보기클릭)58.126.***.***

Toph Beifong
요즘에 공사장 노가다 하려면 교육? 같은거 들어야 한다드라 그게 일단 진입장벽인듯 | 24.09.02 01:17 | | |

(IP보기클릭)210.178.***.***

게다가 경력인정되는것도 없음. 내 경력이 될 경험을 희생해가며 일하는거라 돈 더받아야 정상인데 현실은...
24.09.02 01:16

(IP보기클릭)221.149.***.***

"대학갈래? 공장갈래?"
24.09.02 01:17

(IP보기클릭)125.135.***.***

아니 정말 힘들어서 그런거랑 몸에 피로가 쌓여 나이들면 자꾸 아픈거 근데 모든 작업과 업무, 노동의 근본이지 요새 그거 안하고 자x or 무직 메타잖음 해보면 그래도 살만하고 세상 그래도 억척스레지만 살만하고 예전에 했던 고민이 엄청 사소한 걸로 보임
24.09.02 01:18

(IP보기클릭)41.111.***.***

BEST
좀 현실적으로 얘기하면 아직도 체계가 없음. - 일 배우려면 도제식으로 밑으로 들어가야 하고 - 언제까지 시다 해야할지 기약도 없고 - 뭐 학원이라고 있는데서 배워봐야 현장에서 안쳐주고 그 카르텔을 뚫고 들어가지도 못함. 이러니 새로 진입하는 사람들은 없고 남은 사람들만 사람이 없네 사람이 없네 하면서 걍 공멸하고 있는거임
24.09.02 01:18

(IP보기클릭)183.99.***.***

난 그런 소리 듣고 살아도 딱히 멸시하는 생각은 없는데 너무 위험하고 힘들어서 가기 싫은... 목수도 잠깐 해봤지만 진짜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겠다 같은 걸 느끼고 걍 다른 일 찾아봄.
24.09.02 01:18

(IP보기클릭)122.35.***.***

근데 정말 위험한 현장이 아니면 암만 그래도 백수보단 훨씬 나음. 뭐라도 일하면서 지내야지 흐름이 안끊김
24.09.02 01:19

(IP보기클릭)122.37.***.***

노가다라는게 일이 꾸준히 있는게 아니니까 생활이 매우 불안정함. 그리고 노가다 하는순간 사실상 역마살처럼 전국 떠돌며 사는거임
24.09.02 01:19

(IP보기클릭)122.3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최봉근
기술직 자체가 일용직임.. 일용직중에 기술이 있는걸 기술직이라고 부르는것 뿐이지 임금체계는 차이 없다 | 24.09.02 01:22 | | |

(IP보기클릭)125.140.***.***

외삼촌이 노가다판에서 치열한 경쟁끝에 승리하신분인데 항상 몸 안좋으셨고 결국 일띡가심... 노가다판에 자부심 갖는건 좋은데 좋은직업이라고 남한테 추천은 하지마라...
24.09.02 01:20

(IP보기클릭)210.97.***.***

그것도 있긴 한데 아무래도 도제식(한명이 담당으로 가르치는 식)도 부담스럽고 끝나고도 팀장이나 반장들이 술 마시자 하면 마셔야 하고 그런단 말이지? 그리고 제일 큰건 그냥 현장 자체가 안 맞는 사람이 있슴.... 솔직히 난 현장의 그 특유 분위기는 싫은데 홀로 작업하는 반장~팀장들 보면 부럽더라 자유롭게 일하고 자유롭게 쉬니까...
24.09.02 01:20

(IP보기클릭)118.235.***.***

실제로 인생 종착역으로 썩어가는 인생도 한 둘이 아닌 바닥이니까.. 20년 30년을 노가다 뛰면서 에진즉에 타일이든 도배든 용접이든 기공 한 번을 못 해보고 곰방이나 하다가 50대에 골병들어 앓아누워 죽는 인생이 한 두 명이 아님.
24.09.02 01:21

(IP보기클릭)112.161.***.***

[덕밍아웃]오거
그렇게 따지면 노가다 안하는 사람중에서도 그냥그냥살다가 아무것도 못이루고 죽는사람도 허다함 그냥 노가다가 그 비율이 더 많다 차이일 뿐 | 24.09.02 01:24 | | |

(IP보기클릭)112.161.***.***

커뮤나 트위터에서는 노가다 하면 인생 망한거다 라는 흐름이ㅋㅋㅋ 그냥 지들만 아는 사회만 사회임 ㅋㅋㅋㅋㅋ
24.09.02 01:22

(IP보기클릭)115.86.***.***

돈이나 몸 그런것보다 사회적 이미지가 참
24.09.02 01:24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19.196.***.***


사전교육 열심히 시켜놓고 왜안오지 ㅇㅈㄹ
24.09.02 01:26

(IP보기클릭)118.235.***.***

인식이 안 좋아서 안 가려는 게 아니라 진짜 운동 좀 하는 애들이 가야 그나마 할 수 있음 힘들고, 위험하고, 다치는 거 보상 받아도 손해임 더울 때는 개덥고 추울 때 개추움 이런 날씨에도 바깥에서 일해야 함 기숙소 생활해야 한다? 사람 가리는 성격이면 버티지 못함 일 끊기는 날도 있고 쉬는 날도 일정하지가 않음 진짜 주변 생활 포기하고 돈만 보고 가야함
24.09.02 01:28

(IP보기클릭)118.235.***.***

노가다만 그런 취급인것도 아님 여기서 평범한 회사 생활에 대한 대화 하다가 공장이랑 중소 말했더니 공장이 평범한 직장은 아니지 않냐고 까였었는데
24.09.02 01:31

(IP보기클릭)180.66.***.***

일용직이라고 다 같지는 않지, 건설/토목으로 대표되는 노가다 판에 잘 안가는 이유는 육체적인 부담보다는 현장의 거칠고 사나운 분위기 때문에 그런게 제일 크다고 본다. 안전사고 위험도 크고 일용직 많이 거치다 보면 굳이 거기 안가도 할 수 있는게 많기도 하고. 일용직의 세계는 넓다. 찾아보면 할 일은 널려있으니 굳이 건설/토목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두루두루 알아보고 다녀봐라. 물론 보수는 안좋은 환경에서 궂은일 할때 많이 주는거 다 똑같다.
24.09.02 01:39

(IP보기클릭)125.133.***.***

기술자 사람들도 자기 자식은 안시킨다고 하는거 보면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겟더라
24.09.02 01:53

(IP보기클릭)121.191.***.***

대학다닐때 겨울방학 기간동안 아는 용접공 삼촌 따라서 배관 용접 조공으로 거의 2달 일해봤는데 일보다는 거기 일하는 사람 전부가 저녁먹을때 기본으로 1인당 소주한병씩 무적권까고 거의 2~3일에 한번꼴로 유흥주점가서 일당 다쓰고 토요일에는 복권 5만~10만원어치 사고 그러는거 맨날 보니까 힘들더라 가뜩이나 난 술도 못해서 몇번 같이 마시다가 4일째 술마실때 식당 나오자마자 거하게 토해서 다행히 다음부터는 저녁만 먹이고 숙소로 보내줘서 좀 괜찮았음 사람들도 괜찮고 일 강도도 괜찮은데 그 특유의 생활 분위기를 못버티겠어 ㅋㅋ
24.09.02 02:34

(IP보기클릭)174.204.***.***

태어나서 부모가 서울 반포자이 아니면 루저. 공부 적당히 하면서 성적 잘 못받으면 루저. 성장기 지나고 키가 (남자면) 175 안되면 루저. 인서울 그중에도 누구나 알법한 대학 못가면 루저. 삼전 등 국민급 대기업 못가면 루저. 30 중반에 계좌에 1억 없으면 루저.... ㅅㅂ 보고듣고겪은게 이런것들인데 어떡하냐 ㅋㅋㅋ
24.09.02 04:11


1
 댓글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