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초2때 다운증후군 짝궁 이야기.jpg

[AnYujin アン・ユジン]

출처 : https://aagag.com/issue/?idx=50888_1

[클라크 켄트]

이 몸 이런거 좋아

[oldbutgold]

이글 읽을때마다.. 대부분 철없는 초2때 얼마나 많이 착하고, 성장한건지 감탄을 하게됨.

저 글쓴이는 여전히 바르고 선하게 살고 계시겠지..

[루리웹-7796098717]

좋은 이야기다

[9213132521]

크흡 ㅠㅠ

[모리야스와코]

다운증후군은 일반인보다 물건에 대한 애착이 매우 큰 편인데
자신이 가진 모든 것 중 가장 소중한 물건을 짝꿍에게 줬다는건
진짜 신뢰와 애정이 어마어마했다는거네

[빛의운영자スLL]

가장 소중한 물건이 되어버린 짝꿍

[Digouter HHT]

ㅜ

[나자렛 몽키스패너]

헤어지는 날 느꼈던 감동은 그 아이가 전해준, 네가 해온 선행이다.
그 아이는 네게 전부를 주었다 하지만 네가 준 선행과 마음을 받아간 것이다.

[라파엘 베니테스]

좋은 사람이네 ㅠ

[이반 페리시치]

다운증후군에게 친절한 초등학생을 내 생애에 못봤는데 진짜 너무 착한 사람이네
저런 사람이 조금만 세상에 많았어도 얼마나 세상 살기가 좋아졌을까

[아공간너구리]

[ASHLET]

그친구도 너도 꼭 행복해라.

[케이엔]

중딩 때 다운증후군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여자애 몇명이 엄청 괴롭히더라.

옆에서 구경만하고 말리지 못한 나도 공범이니 평생의 죄책감으로 남아있다.

[외자형제]

내가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 쪽 일하는데
새로 들어온 직원이 시설에 있는 장애인이랑 중학교 동창이었음.
장애인은 학교 다닐때 꽤나 시달렸다던데, 새로온 사회복지사는 자기는 안그랬다고 극구 부인.
근데 반년도 못채우고, 그만두고 나가더라.

[Acek]

자기는 물질적인 보상때문에 착한일했다는 사람특)착함

[빠다는버터▶◀]

아주 좋은 사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