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삼국지로인한 초한지 소설과 실제 역사의 괴리 중 하나

[라이프쪽쪽기간트]

삼국지의 영향때문인지

초한지 소설(원본이 명나라 시대)과 만화에선 내륙 파촉에 부임해서

유방이 한중왕으로써 통치를 하긴한것으로 묘사되나

실제론

꼴랑 넉달만에 다시 중원으로 튀어나왔던지라

내륙 파촉도 제대로 들어가본적도 없고

왕으로써 통치한적도 없다시피 하다.

실질적인 통치는 소하가 다했는데

소하도 한중과 관중을 위주로 싹싹 긁어모아 보급했지

제갈량처럼 겁나먼 파촉에서 물자를 긁어모으진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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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도 그래서 군량부족 말나오지않나

[라이프쪽쪽기간트]

그래서 만든게 목우 유마인데 한계가 명확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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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은했는데 시대적으로 한계가있으니

[🦊자연사를권장]

그래서 형주 빼앗긴걸 겁내 안타까워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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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법정이면 이릉대전 말렸을탠데하느거보면 무작전 형주에 집착하는것도아니고 현실을 안다고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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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한중과 관중지방은 강이 이어져 있어서 서로 보급에 그렇게 큰 문제가 없었고 한중에서 관중으로 나오는 난이도도 높지 않았음 근데 한나라때 한중 지역에 대지진이 일어나 서로 물길이 끊겨서 보급 난이도가 헬이 됬고 제갈량의 북벌도 결국 실패하는 원인이 되었다고

[총든버터]

애초에 유방패거리는 자력으로 장안딴경력있어서 유비패거리랑 느낌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