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명조) 몇 일 동안 해본 뒤 입문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느낀점

[후추곰]

스토리:

초반에 찍먹 해보고 털리는 사람이 많음

하늘바다라느니 에코, 잔향 등등 초반부터 고유명사를 와다닥 폭격함

나는 여기까진 대충 소리 관련된 단어에서 긍정적인건 좋은거 부정적인건 나쁜거로 이해함

퀘스트 중에 망고스틴을 필두로 퀴즈하는 파트는 진짜 노잼이었음

하지만 메인 빌런인 스카가 나오고 나서부터는 점점 괜찮아지더니

매력적인 캐릭터들도 많이 나오고 설정도 쉽게 알려주고 연출도 좋고...

확실히 중반부 부터는 스토리가 진짜 재밌었음

딱 이짤이 맞는듯...

2. 전투

패링 + 체간 생긴 원신 같은 느낌인데 액션을 많이 강조했음

캐릭터마다 운영방법이 다르고 다채로움

특히 몬스터 패링시 맞아주는 타격감이 혜자여서 때리는 재미가 있음

거기에 나선비경 비슷한 컨텐츠랑

시뮬레이션 우주 비슷한 컨텐츠도 재밌음

확실히 전투를 밀어주는 게임인게 느껴짐

3. 탐험

원신이 야숨 해본 사람들이 불편한 점을 보완한 느낌이라면

이 게임은 원신 해본사람들이 보완한 느낌

달리기 스테미나 소모 없음, 몬헌 라이즈 밧줄벌레 비슷한거 있음,

절벽 달려서 올라갈 수 있음, 라이딩 변신 서브퀘 하다보면 얻음

온필드 탐험이 훨씬 수월함

퍼즐이나 필드 챌린지도 다채로워서 재밌음

탐험 컨텐츠는 원신이나 야숨에서 할께 많아서 힘들어 했던 사람들은

똑같이 힘들거같음

4. 캐릭터

엄청 크다

귀엽다

겉으로 보기에는 청초해보이지만

불의를 보면 와다다 도륙내버리는

정의로운 버서커 소녀 << 설정 GOAT

단근 외모보고 입문하고 설정보고 이 게임 최애캐 됨

이 외에도 다른 캐릭터 디자인도 진짜 잘뽑힘

아쉬운점은 아직 게임 초반이라 캐릭터성 어필하는 퀘스트가 적은점

캐릭터마다 PV가 있긴한데 이건 따로 찾아봐야해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

4. 과금

과금이라곤 어제 월정액을 지른게 전부인데

꽤 많은 캐릭터를 얻었음

워낙 뿌리는 재화가 많고 통상 5성을 얻을 기회가 많음

월정액도 안지를려다가 오래할 거 같아서 질러뒀음

원신보다 뽑기 확률 올라가는 정도가 10뽑 낮고

뽑기 확률 자체도 살짝높고

전용 무기 뽑기는 애초에 픽뚫이 없는 시스템

원신과 비슷한 BM이지만 부담이 훨씬 적음

5. 마무리

명조하는 사람들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급하게 낸 티가 난다는 것임

사운드 마스터링 덜 됐고, 잔버그들 있고

최적화도 나아지는 중인데 아직 불안한 사람들 있음

그래도 게임사 자체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없에는데에 노력중이고

실제로 하루에 거의 두 번 꼴로 업데이트 중임

이것만으로 부족한건지 오늘부터 5성 선택권 뿌리고 있고...

지금으로선 부족한 점이 꽤 있는 게임이지만

개발사도 적극적으로 고치는 중이라

미래가 기대되는 게임

당분간 잡고 있을듯!

[퍄퍄고]

5막부터는 메인스토리도 재밌더라

[후추곰]

알토 앙코 캐미 너무 좋음

[체너히]

초반 3인팟이 너무 개성이 없어..

[후추곰]

다 예상가는 캐릭터들이긴 했지...

[마스카포네코코뱅]

과금 꽤 조졌는데 내 덱풀은 왜 그대로야

나도 단근 뽑고 싶었는데 어째서 모르테피 3돌 치샤 3돌 능양 1돌이냥 말이다ㅏㅏ

[후추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