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데스티니) (스압)생각나는대로 써본 스토리(빛의 저편)

[Dishonor]

빛의 저편

악마의 가문 수장 에라미스가 어둠의 힘을 미래 비전으로 삼음. 

악마의 가문이 구원의 가문으로 변경

바릭스(전 고대의 감옥 관리자)가 어둠 유물을 들고 구원의 가문을 탈주, 우주에 SOS 신호를 보냄.

바릭스를 구출, 어둠 유물의 힘으로 수호자가 시공의 힘을 사용하기 시작함

엑소 스트레인저(데1 등장)가 자신의 정체가 엘리자베스 브레이였다는 것

유로파는 브레이 가문이 엑소를 만드는 실험을 하는 장소였음을 밝힘.

엑소를 만들때 어둠의 초인과적인 에너지가 사용되었다는 점이다.

선봉대는 에라미스의 부관들인 대사제, 기술자, 대전사를 처치하고, 탈주자들을 도움.

수호자가 에라미스와 대결 중 고스트가 얼어붙고 수호자도 어둠 유물을 빼앗기고 얼어붙어 패배하기 직전...

수호자는 내면의 어둠을 일깨워서 시공의 힘을 사용하기 시작, 에라미스를 패배시킴.

에라미스는 얼어붙어 유로파의 동상이 됨.

패배한 구원의 가문 잔당들은 유로파 엑소 제조시설 딥스톤 무덤(레이드)을 찾아냄.

이 곳에서 거대한 어둠 조각상을 발견하게 됨.

좀 더 내부로 진입하자 몰락자 엑소 아트락스-1, 타닉스를 발견함.

아트락스를 처치하고 더 진입하자 브레이 테크AI가 몰락자, 수호자를 침입자로 간주한다.

클로비스 AI는 핵투하 프로토콜을 개시, 우주선을 유로파로 떨어트려 초토화 시키려고 함.

우주선이 핵이 되어 추락하는 와중에도 수호자를 방해하는 타닉스를 저지하면서 핵투하 프로토콜을 취소시킴.

핵투하 프로토콜 종료 후 유로파에 불시착, 타닉스와 최종전을 치루고 타닉스의 머리는 전리품으로 챙기며 레이드 종료.

브레이 테크 AI가 단순 AI가 아닌 클로비스 브레이의 기억을 기반으로 한 AI임을 밝힘.

클로비스 브레이는 자신을 엑소화 시키면서 기억을 별도로 AI에 따로 보관했음.

수호자가 경이 검 한탄의 복원을 시도하자 벡스를 자극하게 됨. 벡스들이 브레이 테크 시설과 AI를 침공함.

한탄은 과거 엑소인 클로비스 브레이가 유로파 벡스 침공을 막을때 사용하던 검이었음.

해당 경이 퀘스트 중, 밴시-44의 정체가 클로비스 브레이임이 밝혀짐.

모든 일이 끝난 후 브레이AI, 아나 브레이, 엘리자베스 브레이가 삼자대면을 함.

아나는 가족상봉에 대한 놀라움을, 엘리자베스는 클로비스의 비인간성을 토로한다.

클로비스 역시 가족상봉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하면서, 엘리자베스가 브레이 가문이 아닌 세상을 위해 움직임에 불만을 표한다.

칭호는 단편

사냥의 시즌

시즌 활동은 사냥.

시부 아라스의 고위사제들과, 그들에게 현혹된 몰락자, 군체를 사냥한다.

시부 아라스가 석탑을 이용해서 무언가를 하려고 함.

이를 막기 위해 시부 아라스의 세력과 싸우던 오시리스가 시부 아라스에게 붙잡혀 죽을 위기에 처하고

사기라의 희생으로 오시리스가 탈출하여 수호자와 대면했으나 군체 기사에게 죽을 위험에 처함.

그때 정체불명의 수호자가 군체 기사를 죽이며 등장했는데

포세이큰때 죽였던 울드렌이 부활해서 수호자 까마귀가 오시리스를 구출했다.

이후 오시리스는 탑 구석에 합류하게 된다.

까마귀는 거미에게 붙들린 상태였다.

거미는 까마귀의 고스트(글린트)에게 폭탄을 붙여서 까마귀를 조종해 각종 일을 처리했고

사냥의 시즌 동안 수호자와 시부 아라스의 군단, 변절한 거미의 부하들을 처리하게 된다.

매의 달 경이 임무 도중 까마귀의 개인사를 들을 수 있었는데

부활 후 떠돌면서 다른 수호자에게 이유없이 죽거나, 원망서린 시선을 받았다고 한다.

이 경이 임무로 수호자는 다시 돌아온 매의 달과 초인과적 우주선을 얻게 된다.

시즌 퀘스트 마지막, 시부 아라스의 사제들을 모두 죽인 까마귀와 수호자.

수호자는 거미에게 어떤 것이던 가져갈 수 있는 권리를 얻었고

수호자는 까마귀를 고르게 된다. 

더 이상 거미에게 붙들리지 않게 된 까마귀와 글린트.

자유를 얻은 까마귀는 가면을 쓰고 선봉대에 합류하게 된다.

칭호는 감시관

선택받은 자 시즌

시즌 활동은 증명의 장

카이아틀 세력과 기갑단의 방식으로 전투를 치룬다.

기갑단 모성 토로바틀에 시부 아라스가 소환되는 사건이 발생.

기갑단은 모성을 잃고 떠돌거나, 카이아틀을 따르게 된다.

토로바틀에서 탈출해온 칼루스의 딸 카이아틀 여제는 복종하라고 한다.

이런 협상을 받아들일 수 없는 선봉대는 기갑단과 대결을 하게 된다.

기갑단의 각종 장교들을 물리치고, 마침내 카이아틀의 용사와 상대하게 된다.

강력한 사이오닉을 사용하는(사이온이 아니다.) 카이아틀의 용사는 수호자에게 패배하고 카이아틀은 항복한다.

이 일로 선봉대는 기갑단과 공식적인 동맹 협상 자리에 나가게 된다.

카이아틀의 공식적인 동맹 협상 자리에 나온 자발라.

협상 도중 자발라의 고스트는 저격을 당해 빛을 억제 당하게 묶이고, 자발라는 사이온의 암습을 당한다.

이때 까마귀가 재빨리 자발라를 구하고, 카이아틀은 사이온의 척추를 꺾어 자신의 명령이 아님을 해명한다.

까마귀는 자발라를 구하다 가면이 벗겨지고, 정체가 드러나게 된다. 

고스트를 저격한 사이온은 도망친다.

이후 자발라는 까마귀의 정체를 숨긴 오시리스, 수호자에게 매우 깊은 실망을 하게 된다.

우주에서 구조신호가 발견되어 선봉대가 나서게 된다(경이 임무 예지).

구조신호를 내고 있는 곳은 칼루스 휘하의 함선으로, 경멸자가 자리잡고 있었다.

어둠에게 선택받지 못한 칼루스는 이 일에 실망한 후 잠적, 어둠을 통한 실험을 하고 있었고

그 실험의 여파로 거대 함선이 어둠 식물과 경멸자로 잠식되게 된다.

구조신호를 보낸건 칼루스 휘하 수호자 헌터 카타베이시스로, 구조만 해주면 뭐든 주겠다고 했으나...

이미 어둠 식물에 잠식, 사망한 상태로 선봉대에게 발견된다. 

그의 기록을 읽어보면 고스트는 본인이 파괴한것으로 나온다.

구조대가 오면 부활시키라고 하고 혼자 내버려두자 어둠에 의해 미쳐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카타베이시스의 정찰소총은 수호자가 가져가게 된다.

예지 임무 마지막 날, 글라이콘 지하에 갈란의 왕관이 발견되고 오시리스가 회수하게 된다.

오시리스는 군체 유물에 이상한 집착을 보였다.

칭호는 선택받은 자

융합의 시즌

시즌 활동은 벡스 네트워크 침임

미스락스가 벡스 네트워크를 해킹, 수호자가 침입해 벡스 정신을 파괴한다.

벡스 시뮬레이션으로 인해 탑에 태양이 떠오르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 자발라는 기계에 정통한 몰락자, 빛의 가문의 켈 미스락스를 초청하려고 한다.

미스락스는 벡스의 공격을 받고 있었고, 수호자가 미스락스와 빛의 가문을 구출한다.

선봉대는 빛의 가문을 탑 내부로 받아들이게 된다.

눈치 챘겠지만, 빛의 가문 구역은 과거의 고통 레이드가 벌어졌던 장소다.

이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조사하면 미스락스의 딸 아이도에게 몰락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벡스 네트워크 침입중 오시리스가 사바툰에 대한 호감(호의?)울 보였다.

한편, 몰락자를 탑에 들인다는 것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는데

탑 내부 세력 미래 전쟁교단의 사람들이다.

미래 전쟁교단 수장 락슈미는 시즌 동안 몰락자들의 탑 입주에 불만을 가지고, 선동을 한다.

시즌 중반, 세인트 14의 불만이 폭발하게 된다.

세인트의 시각에서 몰락자는 비무장인 시민도 죽이고, 자기들이 불리해지니 피해자인 척 하는 놈들로 보았다.

그러나 몰락자 입장에서 본 세인트는...

몰락자들의 관점을 들은 세인트는 충격을 받게 된다. 

이번 일로 세인트는 엘릭스니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벡스 네트워크 침입으로 선봉대는 끝나지 않는 밤의 원인으로 큐리아, 더 나아가 사바툰이 있다는걸 알게 된다.

수호자는 벡스 네트워크를 침입해서 큐리아를 처치하는데

큐리아는 이상할 정도로 쉽게 죽어버린다. 

어쨌든 모든 일이 끝나고 선봉대는 축배를 드는데

략슈미가 몰락자를 포탈 너머로 추방하겠다며 최후의 도시에 벡스 포탈을 열어버린다.

오시리스에게 안전한 벡스 포탈의 사용법을 배웠다던 락슈미는 그 자리에서 죽어버리고

벡스 포탈에서 나오는 벡스들은 선봉대와 몰락자들이 처리하게 된다.

오시리스는 이번 일 이후 탑에서 사라지고

미래 전쟁교단은 해당 일에 책임을 지고 탑에서 나가며

다른 세력도 탑을 나가 탑에는 선봉대 세력만 남게 된다.

칭호는 융합자

잃어버린자의 시즌

시즌활동은 천체정렬, 조각난 영역

천체정렬은 굴복자, 경멸자를 막아내기, 조각난 영역은 승천차원에서 테키언들을 찾아오기를 한다.

오시리스는 마라여왕과 함께 있었다.

사실 빛의 저편 확장팩 인게임 동안 등장했던 오시리스는 사바툰이었다.

시즌 시작하자마자 사바툰 본인이 정체를 밝힌다.

사바툰이 원하는 것은 자신이 품고 있는 군체 벌레를 빼내는 것

이 벌레를 빼내면 오시리스를 풀어주겠다고 약속한다.

오시리스와 친하게 지냈던 까마귀는 매우 큰 충격을 먹었다.

지금까지 오시리스로써 보여줬던 호의가 거짓이었는지 등.

까마귀는 멘탈이 크게 흔들리며 사바툰을 만나려고 하지만 페트라가 저지한다.

오시리스가 걸린 문제라 어쩔 수 없이 수호자는 조각난 영역, 천체정렬을 하며 테키언을 모은다.

시즌 중반에 까마귀는 마침내 사바툰과 대면하게 된다.

까마귀는 거짓말을 하는 사바툰에게 화를 내며 진실을 요구한다.

그리고 사바툰은 까마귀에게 그토록 원하던 진실을 주게 된다.

사바툰은 까마귀에게 울드렌 소프의 기억을 주입했다.

사바툰은 수호자에게 까마귀에게 가짜 기억을 넣지 않았다고 한다.

이유인 즉 까마귀에게 동질감을 느낀다는 것.

모든 기억을 되찾은 울드렌 까마귀는 순순히 미안하다고 한다.

진실을 알게 된 혼란으로 아이코라에게 다른 임무를 받은 까마귀는 떠난다.

마침내 사바툰의 벌레를 빼내는 순간이 온다.

(6분 25초부터 잃어버린자의 시즌 피날레 트레일러)

사바툰에게 벌레를 빼내고 사바툰 레이드를 준비했으나

오시리스만 남겨둔 채로 사바툰은 도망쳤다.

오시리스를 숨겨뒀던 것이 아닌 오시리스 속에 숨어있었던 것이었다.

이렇게 다음 확장팩, 마녀여왕을 예고하며 잃어버린 자의 시즌은 막을 내린다.

칭호는 영역보행자

사진 출처: 최상단 번지 공식 빛의 저편 배경화면, 얼어붙은 에라미스 빼고 전부 내 스샷

영상 출처: 번지 공식 영상

얼어붙은 에라미스 사진 출처: https://guardianphotographer.com/virtualphotography/europa

사족

글 쓰다가 스샷을 넣어보면 어떨까 해서 넣어봤음.

중요한거 같은데 스샷이 안 들어갔으면 내가 그 당시에 스샷을 못 찍은거다.

소감

빛의 저편: 막상 쓰려고 보니 섀킵 대비 정말 길었다.

사냥의 시즌: 저렇게 썼어도 졸라 할거 없는 시즌이었다.

선택받은 자 시즌: 기갑단이 합류한다는 점이 신기한 시즌이었다.

융합의 시즌:...드랍템은 좋았다. 역시 할건 없었다.

잃어버린자의 시즌: 까 마귀를 위한 시즌이었다고 생각한다.

사족 2

???: 기억을 되찾았으니 이제 쏴도 되겠죠?

[H_YUI]

첫짤 이거 가운데에 푸리나 같은 캐릭터가 치마 잡고 올리고 있는것 처럼 안보이냐?

[Dishonor]

안 보임.

[루리웹-2350825987]

돌아버린 ㅋㅋㅋㅋㅋㅋㅋㅋ

[차지맨]

망설임없이 바로 쏴버리는 타이탄 다운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