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책사 양수의 고민.jpg

[피파광]

???: 그러게 살아서 무엇하리!

출처 : https://humoruniv.com/pds1308313

[DeathCrus]

첫컷에 왜 눈깔이 튀어나와있지

[티이롱]

아마 탈부착식으로 알고있음

[The Heon]

배고플때 뽑아서 먹는 비상식량이라서 그럼

[Cosmic Dust]

만화들 보면 구도상 반대쪽 눈 안보이는 구도에도 반대편 눈 허공에 그리는 유형들이 있음

[비바[노바]]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어 ㅠㅠ
답정너로 죽임

[에휴 니얼굴]

양수 전풍 이런애들이 롱런 못하는 이유
상관이 뭘생각하는지 대충 짐작은 가능
문제는 누가 봐도 개 띠겁게 말하면서
에헴 내말이 맞죠!
충신은 목이 칼이 들어와도 충언을 아끼지 않는법 이지랄 하니까 걍 처죽는거 ㅋㅋ

[끈적한포도죽]

사실 신삼국에서도 사마의가 양수 비웃었던게 그거....
쓸데없이 왜 지 똑똑한걸 남들에게 내보이냐. 특히 조조에게 내보이는건 죽여달라는 소리나 마찬가지임.

[반다비]

쓰마이도 나댔으면 바로 슈마이되는거였는데 잘 숨겼지

[낯익은세상]

인생은 가후처럼.

[나15]

충성을 하려면 진짜 자신의 모든걸 바쳐서 충성하던가, 아니면 눈치보면서 충신인척 안전지역에서 머물러야지. 충신이 어떻게 성립되는지도 모른채 나댄것에 불과함.

[kasadadeq]

전풍은 적확한 계책을 냈는데 원소가 알아듣지를 않은 거라 억세고 고집스럽다는 기술이 있기는 해도 뭔가 양수급은 아니라고 봐

[kasadadeq]

전풍 저수는 원소의 우유부단함과 쓰잘데없는 고집 때문에 조진 케이스고 끝까지 충신이었어

[에휴 니얼굴]

연의 기준 전풍 말이 옳은것도 있는데 왜 자꾸 띠겁게 말하냐고 ㅋㅋㅋ 허유도 그렇고 아니 좋게 좋게 말좀 해줘

[kasadadeq]

띠꺼웠어도 그걸 아 짜증나네 수준으로 넘겨 버린 원소가 더 ㅂㅅ이라고 생각해

[나용기]

저수도 홀대한거 생각하면 전풍정도 말투가 원소한테는 엄청 거슬렸겠지
원소는 문제있는 리더였다고 생각함

[Quartz0425]

조비를 후계로 밀어주려는데 조식한테 붙어서 당파만들었다가 조조한테 살해당했다는 설이..

[늑대군주]

설이 아니라 정사는 그쪽맞음 계륵은 그냥 지나가던 일화중 하나고 그때도 조용히 군장만 싸고 철군 명령이후에나 설명했음

[루리웹-5092263059]

조조가 죽인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긴 하지만 그게 제일 크게 작용했을 듯..

원래 주군의 후계 문제에 개입하면 오래살기 힘들지..

[스컬 크래셔]

??? : 안되겠다 이름을 음수로 바꾸든가 해야지

[드루약하다]

이 것은 전장에서 지휘관을 음해하려는 생각과 다르지 않다! 당장 참수하라!

[장사니]

이름이 우리 군의 수를 음수로 떨어트릴 거 같구나!

용서 할 수 없다!

[엔요이시카]

조조군이 촉수군단되는거임?

[장사니]

陰數 말하는거잖아 이 뇌가 촉수에 절여진 유게이야...

[엔요이시카]

응호오오옷

[엔요이시카]

근데 정 형은 그걸 어찌 아시오?

[장사니]

觸手를 보아하니 분명 이 유게이놈은 淫亂한 觸手를 생각하고 있구나 짐작했지

그리고 난 장씨야 이넘아

[엔요이시카]

오타야 미안

[81준협]

그런 무리수를

[철풍]

성을 갈면 아버지 양표랑 갈라선다는건데 목숨은 건져도 사람취급 못받을걸?

[루리웹-9279344979]

이게 그 죠죠의 음수도시 맞음?

[루리웹-9279344979]

[루리웹-9279344979]

[스윗겟남]

이쯤되면 배신때리고 상대편으로 투항해도 ㅇㅈ이지

[끈적한포도죽]

근데 정사기준으로 봐도....
그게 사실상 양수가 살아날 유일한 길이긴 했다.
굳이 닭갈비 아니라도 조비한테 끔살당할거니.

[총든버터]

수도권에서 잘나가는데 촌구석 정권에 가고싶진않을꺼아녀

[최고빨갱이]

배신떄렸으면 흥농 양씨 멸족이다....
그래서 본인목만 날라가고 일족이 그대로 유지됨. 물론 권력은 잃었지.

[부공실사]

양수는 사실 공융하고 손잡고 조조를 너무 긁어댐
그래서 죽은거나 다름 없음

[선도부장 히나]

[코른의 살점사냥개]

상급자 뜻 헤아릴 머리는 있어도
암구호만 듣고 급발진하면 안되다는 대가리는 없는 참모..

[끈적한포도죽]

사실 알고보면 상급자 뜻조차 헤아릴 머리가 없었던거.
진짜로 헤아릴 머리가 있었음 순욱이나 사마의처럼 적당히 조조보다 살짝 모지란 책략내놓고
조조 띄웠을껄

[白い流星]

그런데 저런 경우 아니여도 이미 후계자 경쟁에서 조비 쪽으로 기운 입장에서 조식의 사람이였던 양수는 이미 제거할수 밖에 없는 입장이였슴
저 일 아니였더 어떤 트집을 잡아서 제거되었을꺼임

[숨쉬어숨]

이거 완전 우리회사 대표

[IceCake]

몰래 살포시 독대하고
독려했으면 화를 면했을텐데
헛똑똑이라 뒤이을 화를 예상못한게 크지 ㅋㅋ

[뉴비데수]

사마의와 양수가 같은 시대였는데 양수는 조조가 썰어재껴버리고 사마의를 살려둔 이유는
사마의도 의중은 알았는데 입을 다물었고 양수는 사마의보다 빨리 알아차렸는데 입을 못다물었다고하지

[이즈엘]

삼국지에서 저짓 해도 되는 건 주군이 유비 처럼 성격이 올곧거나 청렴한 사람이지 권력야욕은 더럽게 강하면서 속이 좁거나 의심병 말기 환자인 양반들 밑에서 말로 톡톡 찌르거나 너무 유능하게 굴면 팽 당함

[테레시스]

근데 유비여도 유비가 유선 라인 미는데 유봉 밀고 앉아있고
유비군이 불리한 상황에서 먼저 짐싸고 ㅇㅈㄹ 했으면 목을 치진 않았어도 한직으로 내쫒겼을듯함.

[이즈엘]

뭐 웃는 소리로 하고 있지만
총사령관이 계륵 같다고 느끼고 있어도
어찌될지 몰라 간 보고 있는데
부하가 급 발진해서 군을 싹 빼버리면
반역급 ㅁㅊ짓이 맞기는 하지ㅋㅋㅋㅋ

[시로미♡이오리]

그래서 난 유비가 좋아 적어도 유비는 사람 목숨이 중요한 것을 알아서 자기 부하들을 원소나 조조처럼 함부로 마구 죽이지 않고 최대한 살려뒀으니까

[곰곰이생각하니내가곰이네]

유비 진짜 재능이 그거였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더라.
보통 조직이 커지면 파벌이 생기고 이 파벌 싸움이 조직을 삼켜 버릴 정도가 될 상황이면
리더가 한쪽을 밀어주고 다 숙청하는데
유비의 찐 재능은 이 파벌간 갈등을 예술적으로 조율했다는 거지.
얼마나 잘했는지 촉 자체가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 케이스인데
원주민들이 우리 왕 해달라고 했겠어.

[그냥 뭐하지...]

양수죽인 이유는 조식이랑 붙어 먹어서 자꾸 조식을 태자로 만들려고 세력만들고 있어서 아님? 저때 이미 조비를 태자로 정하고 다른 분쟁거리는 제거하려는거 아니었던가..?

[늑대군주]

그냥 계륵 처형은 소설 이야기니 화용도 이야기처럼 애초에 현실도 아닌 이야기 분석하려고 해봐야 끝도없음

[최고빨갱이]

분명한건 양수가 죽은 시점을 보면 후자.
조비의 세자책봉 216년
양수의 죽음 219년

[최고빨갱이]

계륵 자체는 소설아님.
배송지 주임. 단지 죽은게 좀더 뒤.

[늑대군주]

네 그래서 계륵'처형'이 소설이야기라는거요 그 계륵 일화에서도 저런식으로는 안햇음

[Chitose]

뭐 지휘관이 명령을 내리지않았는데 혼자 판단해서 병력을 철수 시켰으면 당연히 사형감이긴 하지 ㅋㅋㅋ

[좋은지식이다]

찬합 2탄이야?

[뒤로후퇴]

이미 저때는 양수 죽이긴 해야하는데 무슨 이유 붙여서 죽이지? 하고 벼르던때 아닌가

[최고빨갱이]

흥농 양씨도 매우 강력한 세력이라 안조졌으면
하내 사마씨랑 같이 열심히 정권 다툼 하고 있었을거임.

[麴窮盡膵 死而後已]

그냥 조조가 죽이고 싶어서 트집잡는 거네

[최고빨갱이]

사실임.

[白い流星]

이게 맞음
이미 조조 심중에는 양수를 제거할 명분만 찾고 있는 시점이였슴

[휴케이]

이런 책 찾고있었는데 혹시 책 제목 아시는분

[포리마]

이희재 삼국지?

[휴케이]

오 감사합니다!

[둟리]

[에이핑크빠돌이]

저 반대급부가 가후라고 보면 되나

[🦊자연사를권장]

[나용기]

조조도 외아들을 죽인건 미안했는지 나중에 양표한테 미안하다고 했지

[잉여대왕]

부친이 양표인 시점에서 이미 찍혔고 후계자 문제에 끼어들었다는 점에서 쬬시절 살아났다쳐도 아들시대에는 반드시 죽겠지. 조비가 뒤끝이 쩌는 새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