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에 설치해놓고 출근전 잠깐 즐겼는데
수집형 오덕겜 치곤 전투시스템은 재밌으나 고유명사는 차치하고 스토리에 몰입이 안됨
미호요 게임은 내(플레이어)가 누구인지 설명하고 시작하고 내가 무슨일이 있었고 무엇을 할건지 대화 혹은 연출로 설명해 줘서 세계자체에 몰입 할수있게 해주는데
명조는 메인화면에서 남여주인공을 고르며 시작하고 고른 후 나오는 영상도 뭔가 있어보이는 떡밥만 제시한뒤 끝남
영상 끝난후 바로 상당히 알기 쉬운 캐릭터성을 가진 여캐들 등장하며 뭔가 이 세계엔 방대한 설정이 있는 것처럼 설명해줌
내(플레이어)가 누구인지 어떤 목적을 가졌는지 알려주지 않은 상태에서 세계관 설명을 시작을 하니 그래서 그게 나(플레이어캐릭)랑 무슨 상관인데란 생각밖에 안듬
심지어 그 설정도 나중에 풀려고 제대로 설명 안함
오히려 아직 초반부라 아쉬운 부분이 더 많이 보이는 것같은데 좀더 해보면 나을지도?
더구나 원신느낌 많이 나는 게임이 원신초반부보다 못하다 생각드니 단점이 더욱 부각되는듯한 느낌
그래도 장점이라 할부분은 상단에도 적었지만 전투시스템이 원신에 비해 스타일리쉬하고 타이밍 맞춰서 할것도 있고해서 재밌음
그리고 무엇보다 여캐들 가슴골이나 옆가슴 노출도가 높아서 좋음
퇴근하고 좀더 해보긴 할텐데 이대로 몰입 못하면 굳이 더 하진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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