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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걸 가지고 뭐라하려는게 아님.... 모르는거에 신념을 가지는게... 무서운 것 같아서 | 24.05.24 01: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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팹카콜시
내가 목사한테 우리 같은 사람들은 무인도에 떨어지면 범죄 저지를 거란 얘기 들었기 때문에... 딱히 목사한테도 기대가 안됨 ㅋㅋㅋㅋㅋ | 24.05.24 01: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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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말이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면 천국은 그냥 사후에 가는 별개의 세상 같은게 아니라 현재의 삶이 연속되는곳임 | 24.05.24 01: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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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말이야
이런 좋은 의미로 종교가 생겨난거 같은데... 막상 주변 기독교인들에게서는 죽기 위해 사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서 | 24.05.24 01: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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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좋은 기독교인도 만나봤지만 내가 걱정되는건... 현실보다 죽어서 가는 천국을 우선시 하는 사고관을 가진 친구들을 보면 진짜 종교에서 저렇게 가르치나 싶어서 궁금했음... | 24.05.24 01: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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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사후세계 개념의 천국이 좀더 직관적이라서 그런 사고관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함. 아무리 내가 사는 지금 하나님과 함께하면 천국이다라고 생각해도 현실이 奀같으니.. | 24.05.24 01:4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