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야구) 뱅드림 하다와서 감성적이게 바뀐 것 같음

[치사토쨩사랑해♥]

평소에 부진한 선수가 활약했을 때
예전: 개뽀록 터졌다. 다행이고 다음에는 올라오지 마
요즘: 기특하고 대견함. 드디어 성장한 건가 다음 등판이 기대 됨


에이스가 실수 했을 때
예전: 아 뭐하냐고... 너까지 이러면 야구 왜 보냐고!
요즘: 컨디션 안 좋나? 괜찮아 할 수 있어. 다음에 잘 하면 되는 거야!




뭔가 전에는 선수들을 게임을 이기는 도구 정도로 느꼈는데

요즘은 뭔가 성장형 아이돌 덕질하는 느낌으로 야구하게 되네



물론 그렇다고 못 하란 뜻은 아니다

[프루룽]

바로 다음날 싹다잊고 개새1끼야부터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