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에 갔다가 부여에서도 깡촌인 곳에 정육점에 들어감
구이용 어쩌고 주세요 하니까 구이용은 구이용이지 뭔 부위를 찾어.. 하고 들어가시더니
뭔가를 잘라서 주셨거든..?
밭에서 그거 구어 먹는데 도대체 이게 어디 부위인지 몰라서
대전 집에 온 후에 사진 보여줬더니 직원들도 여긴가..? 저긴가..? 아 씨 뭐지..?? 하고 다들 햇 갈려함..
부여사람한테 거기 도대체 무슨 동내고 뭔 고기를 파냐 했더니 어디 그 깡촌까지 가서 고기를 샀냐길래
대전이 볼 때 부여는 그낭 다 시골인데 뭔 거기서도 따져요?? ㅋㅋ 하니까 아 그렇지. 하더라..
(참고로 치킨집이랑 고기집 식당은 두개 밖에 없음)
그 아저씨 사람고기 판다는 농담도 있을 정도로 고기가 유명했음..
간판도 그냥 나무판에 고기집 정도만 써 있고 들어가면 곧바로 냉동 냉장실 있음.. 시키면 문 열고 들어가서 가져오시는데 다 보임..
아직도 그 고기의 부위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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