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브이 포 벤데타 명대사 레전드

[벤데타]

아나키스트가 민주주의 투사가 되어버린 엄청난 영화

[한겨울]

이거 재밌지

[클린한🦊뉴비]

[생각할수록기가막힌]

확인하고 뭐라하면 가끔 걔 다중이인지 친구인지 들이 물어뜯는다
무시무시한이야기야

[요시그랜돈]

영화도 아나키스트인거 맞아
단지 코믹스보단 많이 순화되었을 뿐

[[116일환]真-인환]

코믹스에서는 무정부주의자였는데
영화에서는 혁명가로 바뀜.

[반복전투122회완료]

그래서 작가가 저영화 싫어한다더라

[존과지니]

비읍이라 부르게..

[이웃집어르신]

비읍이 예상했는데 아니였네

[핥쨗]

[난니들이두렵다]

'비읍'에서 골계까지 챙긴 명문

[한심하냥]

복수의 비읍

[루리웹-7228113945]

브이 포 벤데타 명작이지..................
정부가 국민을 두려워 해야지 명대사

[Quroi]

원작에선 자기가 한 폭탄테러로 무정부상태가 되자 폭동이 일아나고 개판이 되어도 '이 혼돈 끝에 다시 질서가 온다'라며 방임할 정도로 아나키스트 그 자체

[코슴벌레]

무정부와 민주주의는 종이한장 차이아닌가 생각이 들기도하고

[분탕종자어그로]

브이가 말하는 이지경이 되도록 방관한 너희들 - '이 지경이 되도록 폭동 안일으키고 뭐함?'
관객이 이해한 이지경이 되도록 방관한 너희들 - '아 우리가 투표를 잘했어야 했구나'

브이는 단 한번도 투표같은 절차를 믿은 적이 없을 걸
눈속임이라고 생각할 양반이지

[Chitose]

비읍이라 부르게

[음덕음덕]

이게 브이라이징인가 그건가

[MANGOMAN]

ㅇㅇ 이거 원래 대사랑 의미가 좀 다르다고 하더라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대사가 의역이 좀 심하다고 하더라고

[。. 。ඞ 。 。.]

원문은 뭔데?

[Kaede Takagaki]

IF YOU’RE LOOKING FOR THE GUILTY, YOU NEED ONLY LOOK INTO A MIRROR

[벤데타]

죄를 지은 것이 누군가를 찾고있다면 거울이나 보십쇼 정도인가

[CMFprecipition]

ㅇㅇ 죄인을 찾고 계시다면 거울을 들여다보시면 되겠습니다 정도

[랑파]

맞어 이거 적으려고 밑으로 내리고 있었는데 이미 있네.
저 대사 칠때도 꽤나 진지하게 브이 클로즈업 잡아줘서 임팩트가 큰데 한국어 번역은 좀 얌전하긴하다.

[벤데타]

좀 말을 돌려서했네..

[Rhyme4epic]

영상 번역은 할 수 있으면 글자 수를 최대한 줄이는 게 좋아서요. 아무래도 영상과 자막을 동시에 봐야하니 이해가 쉽고 빠르게 되는 게 최우선이라 이런 결과물이 나올 때가 많습니다.

[힝힝 주무기는UMP]

민주주의가 이기던 지던 항흐상 1승하는 영화

[yusof91]

쇼셍크 탈출이랄 브이포벤디타가 제 인생 2대 영화네요

[俠者barbarian]

[츠게인]

이거 너무 어릴때봐서 처음엔 이해가 안 갔었음

[분탕빌런]

십년전 고등학교졸업식날 이렇게 갔음

[헤이즐넛초코]

독재인 정부를 없애자는 것도 아나키스트인가..? 차후 정부 수립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서그래?

[김뮤식]

아나키스트 자체가 탈권위주의인걸 생각해보면 애초에 정부라는 것 자체를 믿지않는 거임. 그저 지금 썩어버린 권력들을 전부 무너뜨려야지(파괴) 새로운 것들이 만들어진다(창조)라고 믿는 것뿐. 그래서 아나키스트로서의 파괴의 역할은 브이 본인이 다 했으니 아나키스트로서의 창조의 역할은 이비에게 맡긴것. 왜냐하면 아나키스트로서의 브이 본인의 본질과 역할은 파괴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 마지막에 그대로 죽어버리는거고

[헤이즐넛초코]

오..그런의미도 있었네.

[눈빛]

마이 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