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도 힘들고 사생활도 힘들도 나라도 점점 안좋게 바뀌는거 같다보니까
뭔가 잘 살려고 노력해봤자 어차피 저점에서 뒹굴다 갈거 같음
얼마전까지는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지 힘내야지
사람답게 살아야지 이랬는데 요즘은 살아서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짐
진짜 일주일 전까진 여기 하루에 몇시간이고 했었는데 계속 안좋은 뉴스랑 악질 렉카가 눈에 들어오다보니 그동안 아예 안들어왔었고
비는 시간에 부족한 잠을 자고 그랬는데 기분이 나아질거 같지도 않음
모 모바일 게임 스토리 보면서 나름 사는데 의미가 있고 그런식으로 생각하려고 했는데 뭐 세상이 맘에 안드는데
나한테 그 세상을 바꿀 힘도 의지도 없으니 절이 싫음 중이 떠나는게 맞지 않을까 싶다
취미도 다 막히게 생겼고 직장 분위기는 최악이고 집안 분위기도 최악인데 하소연 할데도 없고
신변정리만 하고 세상 빨리 뜨는게 나한테서 정답인거 같은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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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가볍게 감기 걸렸다 생각하고 병원 한번 들려봐 우울장애나 불안장애 이야기 할텐데 간단히 알약 먹으면 괜찮아 질거야 | 24.05.21 20: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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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다가 관뒀다 반복했는데 이제 또 가는게 좀 그렇더라고 | 24.05.21 20: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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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는게 맞긴 하겠지만 | 24.05.21 20: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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