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외교관이였던 부르시코를 속여 스파이짓을 하게 만든 스페이푸 사건
스페이푸는 위구르 아기를 데려와 부르시코와 자신의 아이라고 속임.(위구르인들이
아시안이지만 서구적이라 혼혈이라고 속이기 쉬워서. 이후 아기는 정식으로 스페이푸가 입적시킴.)
중국정부는 아이와 스페이푸의 안전을 미끼로 스파이짓을 요구함.
이후 스페이푸와 스두두(위구르 아이)는 프랑스에 오게 되었지만
결국 1983년 프랑스정부에 스파이짓한게 걸리고 맘.
둘다 징역 6년을 선고 받았지만 1986년 중국과의 관계개선을 바란 프랑스 정부가
1년만에 사면시킴.
부르시코는 철저하게 여성으로 알고 있었고 경찰조사중에도 여자라고 믿고 있어
불이 켜진 밝은 곳에서 자신의 눈으로 직접 스페이푸의 전라를 보고 나서야 받아들였다고 한다.
20년간 여자인 줄 알고 사실혼 관계를 맺어 왔으며 자신의 자식도 낳은 줄 알았던 연인이 사실은 남자임을
알게 된 충격으로 목을 그어 자.살 시도를 하기도 했다.
스페이푸와 양아들이 스두두.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로 이주했고 스페이푸는 말년에 중국과 프랑스의 문화 교류를 위해 일했다.
그리고 2009년 향년 70세로 사망함.
부르시코는 배신감에 죽을 때 까지 스페이푸를 만나주지 않았고
그의 사망소식을 듣고 슬퍼하지 않는다고 했다.
부르시코는 아직도 스페이푸가 남자인걸 몰랐다고 놀림 받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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