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유희왕)지금 생각해보면 GX는 코나미 입장에서 실험적인 도전이었던듯

[소실은소울실버]

원작 만화는 DM에서 끝났고

코나미가 GX부터 오리지널로 만든건데

DM때는 만화 원작이라 스토리나 카드들이 스토리성 요소가 많았다면

GX부터는 카드게임 요소에 집중했고

융합이라는 요소를 시리즈의 주제로 잡아서

융합몬스터로 또다른 생태계 구축하고

이후 시리즈부터 싱크로 엑시즈 각 주제를 이루게 만들기 시작한 스타트였던거지.

초창기엔 욕망의 버블맨이라던가

실용성 딸리는 네오스테마로 게임의 전환기가 좀 흔들거리긴했다만

이런저런 실험을 하는 과도기였다고 생각함

그런점에서 GX가 유희왕이 장기적인 카드겜으로 안착하게 만든 주역이 아닐까.

[루리웹-4002508189]

분노 모케모케, 데스개구리같은 테마덱 많이 나와서 좋았는데

[PRL412]

시대가 시대라 대체로 낡아서 그렇지 현실 카드 한두장 엮인 애들은 오리지널로도 나름 굴러간듯
근데 그 애니 오리지널 부분이 거의 카드화가 안 됐네

[유유게게이이]

카드 게임으로서의 룰이 제대로 자리잡기 시작한건 gx부터인듯?

[백설하 白雪巴]

유희왕의 근본이라 하면 두말할 것 없는 DM이지만
유희왕의 인기를 견인했다고 한다면 GX라고 생각해

[PRL412]

카드 두어장씩 나온 일회용 카드군도 정말 셀 수 없을 만큼 있어서 난처한 타이틀 ㅋㅋㅋㅋㅋ

[백설하 白雪巴]

꺼무 말로는 대부분의 덱들이 그때 나온 테마나 스타터덱 홍보용이었다 하던데 ㅋㅋㅋ

[PRL412]

드래곤의 힘 - 붉은 눈의 암룡
언데드의 위협 - 뱀파이어 제네시스
발매일이랑 좀 멀리 떨어진 건 헬프레임 엠페러부터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