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링컨 클렘 (1851~1937)
미국 최연소 소년병으로 장군까지 진급한 전설적인 최연소 전쟁영웅.
그가 9살일때 그의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살길이 막막해진 그는 집을 가출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남북전쟁이 발발함.
존은 북부군에 드럼병으로 자원 입대를 시도했으나,
여러 부대에서 너무 어리다고 돌려보낸 끝에 북부 육군 제22연대에 입대에 성공.
원래 22연대에서도 너무 어리다고 돌려보냈는데, 끈질기게 병사들 따라다녀서 결국 연대장이 GG치고 입대시켰다고 함;;;
그런데 그가 12살일 때, 최전방에 돌격해서 권총으로 남부군 대령을 사살하는 미친 전공을 세워버리면서 전설이 되어 버림(···)
(일설에는 그에게 총맞은 남부군 대령이 죽지는 않고 살아남았다는 말이 있음)
그러고 나서 얼마 뒤, 남부군에 사로잡혔다가 포로 교환으로 북부군에 다시 귀환하면서 그는 22연대의 영웅이 되었다고 함.
그 후에 전쟁이 끝나고 나서 그는 학업을 마친 뒤에 장교로 입대, 준장으로 군 생활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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