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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장소가 다르고, 자라온 환경이 다르더라도 남을 생각 할 줄 알고, 남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젊은이를 보듬어주고자 하는 노인의 따스한 마음씨가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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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제일 대중적인 라면이 인도네시아 미고렝인데 이게 딱 볶음국수 방식으로 먹는 거라 비슷하게 생각하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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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50.***.***
이런 따뜻한 이야기가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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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맛있었는가는 중요치 않습니다. 할머니의 배려심이 진정 미식이라는 것도 아닙니다. 만리타향에서 먹는 김치. 한국인에게 그 이상의 미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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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할머니가 라면을 끓여준다고 들고 오시다가 내 허벅지에 쏟은적이 있었다. 뜨겁고 아프고 화상에 살이 새카맣게 타버렸다. 입고있던 반바지의 경계선과 함께 아직도 내 허벅지에 화상자국이 어렴풋이 남아있다. 할머니는 울면서 미안하다고 했다. 나는 괜찮다며 남은 라면을 먹었다. 저번달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직계자손으로써 처음으로 장례식에 참여했다. 삼재라는 이유로 마지막까지 할머니의 모습을 못봤다. 관을 들고, 화장터로 가고, 유골함을 받았다. 유골함은 따뜻했다. 그 날은 비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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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넘 귀여우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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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449829623
나쁜넘 ㅋㅋ | 24.05.04 00: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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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따뜻한 이야기가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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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장소가 다르고, 자라온 환경이 다르더라도 남을 생각 할 줄 알고, 남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젊은이를 보듬어주고자 하는 노인의 따스한 마음씨가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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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망난바이든
| 24.05.04 00: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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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망난바이든
할머니 넘 귀여우시다ㅋㅋㅋ | 24.05.04 00: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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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싯팔 스웨덴 꺼내는건 비겁하잖아 캐새캬 쟤들은 지구인들이 아니라고 | 24.05.04 00: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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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이든 저자는 노인이면서 아름답지도 않습니다!" | 24.05.04 00: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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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 새캬 거울이나 쳐 봐라!!!!!" | 24.05.04 00: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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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선행이라고 생각도 안하고 그저 남의 기쁨을 보기 위해서 행동하고 돌아올 반응을 기대하며 볼빨개지셔서 흥분하신 거 보면 진짜 선행자신거임ㅠㅠㅠㅠ | 24.05.04 01: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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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맛있었는가는 중요치 않습니다. 할머니의 배려심이 진정 미식이라는 것도 아닙니다. 만리타향에서 먹는 김치. 한국인에게 그 이상의 미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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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제일 대중적인 라면이 인도네시아 미고렝인데 이게 딱 볶음국수 방식으로 먹는 거라 비슷하게 생각하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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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할머니가 라면을 끓여준다고 들고 오시다가 내 허벅지에 쏟은적이 있었다. 뜨겁고 아프고 화상에 살이 새카맣게 타버렸다. 입고있던 반바지의 경계선과 함께 아직도 내 허벅지에 화상자국이 어렴풋이 남아있다. 할머니는 울면서 미안하다고 했다. 나는 괜찮다며 남은 라면을 먹었다. 저번달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직계자손으로써 처음으로 장례식에 참여했다. 삼재라는 이유로 마지막까지 할머니의 모습을 못봤다. 관을 들고, 화장터로 가고, 유골함을 받았다. 유골함은 따뜻했다. 그 날은 비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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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말이 다 맞아~ | 24.05.04 01: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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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살면서 짜파게티 물 안따르고 스프뿌려본적 없는 전설적인 인물 중 한 분이신가요? | 24.05.04 01: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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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래 니말이 다 맞아. | 24.05.04 01: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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