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기타] 건담)용산에서 줄 서다가 연예인 만난 썰 푼다.

[Oaneth]

오늘 어린이날 행사로.

PG 언리쉬드, RG 후쿠오카 뉴 건담, RG 후쿠오카 사자비 판다고 공지떠서

오픈 전에 가서 줄 섰음.

기다리는 내내 앞에 있는 분이랑 대화하면서 줄 서고 있었는데.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줄 섰습니다!)

어쨌든 건담 베이스 근처까지 줄어들고 시야에 사람들 한무리와 그 중심에 익숙한 헤어스타일이 눈에 띔

나랑 대화하던 분도 같이 발견함.

연예인은 개그맨 오정태 씨 였고 가까워질때쯤 인사하니 인사 받아주고.

다가오셔서 오늘 뭐 팔아요? 하고 물어보시더라.

뭐 판매하는지 알려주니 아! 하고 손인사 하고 뒤로 가시더라

줄 섰는지는 모름...

(오정태 씨도 취미로 프라모델 유튜브하심)

새삼 즐거워지더라고.

오늘도 추억으로 남을듯.

근데 후쿠비 상자한테 손 베임.

앙칼진 것

[부뚜막의 모그리]

붉은 도색은 피로 이루어진다는 거지

[에휴 니얼굴]

동정의 피로 물들었으니
최강의 기체가 되겠구만

[LigeLige]

그러니까 사진에 있는 거 저 주시는거죠?

[발자국 수집가]

후후후 앙칼진 박스 같으니
허나 내가 조립을 시작하면 고분고분 하게 조교될 것이다

[발남이]

몽키티비 직관 ㄷㄷ

[구도나세]

앙칼진 후쿠비 박스
가조로 혼내주겠네ㅋㅋㅋ

[린링하]

저도 저번달에 일있어서 본가 내려갔다가 기차역 흡연부스 근처에서 오정태님 봤는데 ㅎㅎ
진짜 트레이드마크인 헤어때문에 눈에 너무 잘 띄시는 ㅋ

[Oaneth]

오픈 2시간 전쯤에 도착햇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