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제 본 아파트 재활용 처리 문화충격

[루리웹-0571751848]

음쓰 버리고 음쓰통 안에 싹 한번 긁어준 다음 세척하고 있었음

누가 뒤에 슥 오는데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편의점 닭강정(추정)을 음쓰통에 툭 하고 딱 한번 털고 그대로 플라스틱 재활용 통에 슥 넣어버리네

그것도 두개나

누구는 비닐이든 봉지든 플라스틱이든 음식물 담겨있던건 쓰래기장에 냄새나고 재활용 안될까봐 집에서 꼭 세척한번 하고 버리는데.... 순간 방금 그 장면을 보고 넋이 나가버림

한마디 할까 하다가 싸워서 뭐하나 싶어서 그냥 오긴 했는데 참... 씁쓸했음

베글에 식칼 그냥 버리는 글 보고 생각나서 적어봄

[토코♡유미♡사치코]

상식인이 쉬운게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