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적은 안좋은데 작품 내외로 강자로 인정받는 캐릭터가 참 신기해

[게으른뚱냥이]

막 강잔데 한번도 승리 못했다거나, 여러번의 전투를 치뤘는데 그중에 딱 한번만 승리했다거나, 아예 그 이전에 등장한 적 없는 완전한 뉴페이스가 순식간에 강자로 뇌리에 박히게 하는거 보면 참 신기해. 어떻게 저게 되는걸까

[미하엘 세턴]

레츠 카이오

[미하엘 세턴]

피클한테 다리 뜯기고 무사시한테 죽었는데도 아무도 레츠를 약하다고 안함

[도끼수집가]

전투력 측정기를 만든거 아녀?

[Crabshit]

삼국지 연의부터의 전통임.
전적은 나빠도 강캐라 띄워주기

[게으른뚱냥이]

근데 강캐라고 작품에서 띄워줘도 독자를 설득 못하면 밈으로나 놀림받잖아. 즉 설득을 시킬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할텐데 그걸 어떻게 하는걸까 신기하다는 거지

[킬링머신고나우]

현실 격투기 선수도 그렇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