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라이크에 걸맞게
죽으면 솔트를 떨구고 그대로 이어지며 솔트를 다시 찾고 이어나가는 죽음은 과정일 뿐이다 라는 공식을 살리면서
스텟/스킬트리를 통한 성장요소나 보스전도 꽤 재미있었고
세계는 코스믹호러 스러운 배경에 적당히 힌트 던지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울시리즈 스러움이 살아있고
지도도 없고 플랫포밍도 나오고 가끔 악의도 느껴지지만 그래도 지역간 유기적인 연결이 놀라울 정도로 되어있어 일자가 아닌 돌아다니는 듯한 느낌도 살렸고
여기에 추가로 성소(생추어리)에서 소속 집단의 성소나 빈 성소만 거점으로 제대로 사용이 가능하다던가 집단간에 보너스나 물약효과 상점등이 다르다던가 등등 소속 집단이 재미있는 요소가 된게 인상적이었고.
하지만 단점이 있는데 이게임의 근본 장르는 소울라이크 이자 동시에 메트로바니아 라는거. 2D에 특정 능력을 얻어 더 많은 지역을 간다는 기본공식도 살아있다.
이게 왜 단점이냐고요? 위에 다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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