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포칼립스시대에 말이야

[개돌이]

용의주도한 생존주의자라

지하수 잘흐르는 곳에 여분의 모터까지 챙겨서 벙커 지어놓고 전기까지 수급가능한 상태로

최소 3년의 식량과 이후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 등을 가진 거 아닌이상

굳이 아둥바둥 살아야 할까

나도 생존주의에 관심있어서 항상 집에 대충 3개월은 먹을 양의 통조림 쌓아놓기도하고

만약 터지면 우리집은 산속이라 인적도 드물고 원래 지하수 써서 괜찮고

계단들 다 부숴서 2층 올라오기 어렵게 만든 다음 3층 옥상에다가 밭 꾸며야지

하는 상상하곤 하지만

현실이라면 난죽택

[(ㆆ_ㆆ)]

통조림 생수 보관해두면 좋겠다고 생각은하지만 돈없어서 ㅈㅈ

[(ㆆ_ㆆ)]

산속이면 그래도 밭있고하면 어느정도 자급자족안되나

[개돌이]

산속에는 밭이 없엉! 개간 안하면 나무와 돌뿐이야!

[새로시작하는마음]

그래도 최대한 오래 살아보려고 노력은 할듯

쉽지 않겠지만...

[금빛곰돌이]

살아남으면 하렘꾸밀수 있다고 생각해봐

[4736591번째 죄수]

그 생각에 현타와서 살자 하는 클리셰의 생존주의자도 꽤있지.

[돌아온 감염충]

군부대를 턴다. 아마 모든 애들이 할거다. 군바리들도

[오스트리아-헝가리]

보통 그래서 집가면 대롱대롱한 사람들이 묘사되긴 함
주인공이 보고 이 양반도 못버텼구만 하고 지나가는 그런 역할

[張星彩]

그런 ㅈ된 상황속에서 인간이란 종이 아예 살 수 없었으면 진작에 멸종했음 빙하기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