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대장, 셋쇼마루와 이누야샤의 아빠)
엄마
(타카하시 루미코 여사)
왜?
저랑 류코츠세이 그놈이 서로 숙적이라 했는데
도대체 무슨 이유 때문에 싸웠던거에요? 걔가 막 나쁜짓한거에요? 아니면 의견차이 때문에?
...그게 그렇게까지 거창한 이유는 아닌데;;
그냥 니가 옆동네에 싸움 잘하는 놈있다는 소문듣고선 바로 찾아가서는 시비걸었던거야
이름도 안나오고 그냥 주변에서도 개대장으로 부른다고 진짜 개새ㄲI로 만드셨네요
왜? 서러워? 외전 하나 써서 개연성이라도 챙겨줘?
에이... ㅎㅎ 고맙지만 사양할게요
손녀들 이야기도 조ㅈ..아니 끝났는데 뭘 더 쓰실려고요 그냥 리메이크나 기다릴게요
그리고 어차피 그 싸움은 제가 이긴거잖아요?
....아닌데? 니가 졌어
네? 뭐라고요??
생각보다 류코츠세이가 너보다 좀 강한 탓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고
결국 유효타까지 내준 탓에 류코츠세이를 봉인만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도망... 아니지... 후퇴했어
거 가만히 있던 놈한테 시비까지 털었는데 못이기니까 런친 개새ㄲI로 만드셨네요;;
존나 너무한거 아니에요? 안그래도 두집살림으로 욕먹고 있었는데
그 두집살림 이야기 나온김에 그 싸움이 네 최후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단다.
치료를 받아야 했지만 이누야샤의 엄마인 이자요이가 위험하단 소리를 듣고 그대로 달려갔거든
그리고 결국 인간들이 쏜 화살에 맞고 사망했지
마누라가 제 무덤을 이런데 짱박아둔 이유가 확실히 납득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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