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난 게임 유저와 평론이 괴리된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게

[Mystica]

근거로 흔히 인용되는 이런 짤들은 오히려 정 반대 원인이라고 보기 때문임.

평가와 실물이 괴리되었다고 꼽히는 게임들 대다수가 시즌 최대 기대작들이었어.

그리고 이 때 대세를 거스르는 리뷰를 쓰면 넷 린치당하는 일도 매우 빈번함.

흔히 유통사 눈치를 보느라 높은 점수를 준다고들 하지만

이젠 발매 전 기대치 펌핑하고 있는 유저들 눈치도 봐야 해.

그리고 평론과 리뷰가 가장 많이 읽히는 건 엠바고 해제부터 출시일까지임.

출시일까지만 타겟 안 되고 버티면 되는데 굳이 소신발언 하는 위험한 행위를 할 이유가 없음...

(반대로 일부러 역주행 평점 줘서 조리돌림 타겟 되는 건 좋은 조회수 벌이가 되고.)

암튼 요즘 평론이 욕먹는 건 유저와 괴리되어서가 아냐. 지나치게 가까워서지.

[팬텀페인]

저런 경우가 워낙 특이한경우라 아직까지도 박제되는 경우라고 볼수있다

[Mystica]

해마다 몇건씩은 꼭 나옴. 작년은 스타필드였고.

[ㅂㅣ추]

리뷰어가 유저눈치 본다고 대놓고 말한게 몇년전이었음ㅋㅋㅋㅋ

님말이 맞다는 증거지

[DDOG+]

또 다른 극단적 예시가 사펑이잖음

엘든링 PC판도 최적화로는 '프롬 팬보이들 눈치보느라/프롬 팬보이들이 리뷰해서' 고평가되었다 소리 나오고.

[가면야옹이]

다른 평론은 전문성을 갖춰나가고 있는데 게임 평론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의미이기도 함
팬심으로 10점주는 경우도 있었으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