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원신, 블루아카) 아이는 부모를, 스승을 닮게 된다

[신라면 묵자]

아를레키노

처벌 기준과 강도가 달라졌을 뿐,

결국은 고아들을 가스라이팅해서 공작원으로 길러낸다는 한계는 못 벗어남.

평상시는 온화하게, 훈계할 때는 극심한 공포를 주는 양면적인 모습이 어머니 판박이임.

사오리

옷 센스와 제자 다루는 방식이 베아트리체 판박이

끔찍하지. 하지만 어쩔 수 없음.

증오한다고 한들, 배운 게 그것 뿐이니 관성적으로 끌려감

뭘 해도 그 그늘에서 벗어나올 수 없는 존재가 부모고 스승이다

[오고곡헤으응]

당장 가정폭력 당한집 아동이 성장해서 다시 가정폭력범되는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음 ㅋㅋ

[배니시드]

"대물림"

[페로사]

그래서 캐릭터가 여러가지 면이 있다고만 생각하지 딱히 세탁같지도 않음.

[RangiChorok]

여러므로 씁쓸한 사실

[-ZON-]

아 그래서 시린이가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드레스좀 따라입엇는데 왜 아동학대빨갱이를 닮아간다고 그러는거야 ㅠㅠ

[신라면 묵자]

아즈사 다루는 법은?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그땐 개과천선 전이라...?

[오랑우탄맨]

그래도 사오리는 좋은점만 가져온거 아닐까
아리우스에서 패션을 배운다면 베아트리체 말고는 유의미한
모델이 없을듯? ㅋㅋㅋㅋㅋㅋ 다 거지꼴이잖어

[신라면 묵자]

그럼 거울 보는 사오리에게 베아트리체 사진 보여주면서, '꼭 스승님 판박이구나' 라고 말할 배짱 있음?

[오랑우탄맨]

당연 ㅋㅋ 배 구멍난데 붙잡고 말하면 반박도 못할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