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토리코) 전투력 수치화 파워인플레 완벽히 조진 예시

[자이안트카타]

토리코

식재료들의 난이도, 강함을 나타내는

이른바 '포획레벨' 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전투력 대신 수치화 하고 있었는데

식재료 자체 포획난이도는 낮지만

발견하기 어렵거나

아니면 특수한 조건을 붙여서

포획레빌을 설정함.  그리고

이 포획레벨을 챕터당 5, 많게는 10씩 천천히 올려서

주인공들 파워인플레도 따라잡고,

강하고,흥미있는 식재료를 조달, 먹는 재미를 주는 작품 이었는데...

1부 마지막화에서 갑자기 급발진 하더니

세계관 최강자인 팔왕 평균 포획레벨 6,000대...

를 능가하는 최강의 식재 GOD의 포획레벨 10,000

를 능가하는 최종보스의 포획레벨 30,000

를 지건 한방에 보내버리는 주인공

그냥 뭐.. 파워인플레 맞추기 결국 실패하고

존나 맛있는거 먹고 + 존나 강해진 고메악마가 있어서 최종보스 이긴 걸로 끝냄...

[포포포퐁~!]

[도치도치도돗치]

그래서 걍 어중간하게 끝낸 애니판결말이 오히려 딱좋은상태로 끝남.

[돌격강등하트!]

애니가 딱 재미있게 끝났지 캐릭디자인이 온리 씹마초 여캐 이상함 이건 진짜 불호중에 불호였는데도 흡입력이 장난아니였음

[스톤호야]

전투력 인플레도 인플레인데
1부에선 먹방으로써도 괜찮았는데 2부에서 최고의 음식이라고 하는것들이 죄다 음식조차도 아니게됨

[자이안트카타]

ㄹㅇ...2부 때 점점 낌새가 보이더니 팔왕 부랄 수프 나올 때 끝장 나버림

[돌격강등하트!]

레벨이 파악 올라가는 시점에서 저렇게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갈거라 생각했긴했음 슈퍼 괴생명채 나올꺼라 예상도했는데
다만 전투후에 식사에 대해서는 인간의 상식적 레벨에 통용되는 먹을 물건으로 만들었어야 되지 않았나 싶음
스토리는 나름 그래도 잘 마무리 한걸로 기억해서
진짜 애니쪽만 보면 여캐가 좀 이상하고 남캐만 잘그려서 영그랬어도 재미있게봤는데 뭔가 좀 괜찮을법했는데 중반 이후부터 설정 헝클어진게 너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