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작혼) 대충 알 것 같기도 하고...

[로제커엽타]

기본적으로 같은 패는 4개씩 존재

트럼프처럼 4가지 모양(죽순, 한자 뭐 그런식)이 존재

각 모양별로 상대가 버린 패를 가져오는 치, 퐁으로 '같은 숫자 3개 이상' '이어지는 숫자 3개 이상'일 경우 자신의 점수로 삼을 수 있음

첫판에 얻은 지식은 여기까지...인데 맞나?

쯔모, 리치 같은건 아직 못해봄

[refu]

똑같은 게 2개가 있다 = 머리
똑같은 게 3개나 숫자 순서대로 있다 = 몸통

머리 하나 몸통 네개를 먼저 맞추는 게임이지.

[로제커엽타]

퐁, 치 해서 깔아두는게 머리야?

[refu]

퐁 치를 하면 3개가 모이니 몸통이 됨.
퐁치를 하는 걸 운다라고 말하는데(가져오기)

이걸 하면 특정 역을 할 수 없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어서
초보 시절 말고는 남발하지 않는 편이긴 하지.

일단 저 머리 하나 몸통 4개만 숙지하고 해보다가
마작의 역에 대해 알아보는 게 가장 좋은 순서임.

[로제커엽타]

아아... 몸통이 될 것들을 패에 모아서 한번에 쏟아내는건가

[패턴퍼플]

유투브 같은데서 기본 입문 같은거 찾아보고 게임 실제로 해보면서 감 찾아가면 될거 같음 ㅇㅅㅇ

[로제커엽타]

일단 꼴박해보면서 알아보려고

[겨울바른]

패가 4개 없을 수 있음. 실제로 치면 패 쌓아놓는 곳이 있어서 그것까지 고려해야 왜 안 나오지? 하는 사태 방지 가능

[로제커엽타]

나오는 패(내가 뽑는거), 쌓아두는 곳(상대가 들고 있거나 버려진 패) 해서 계산해야하지?

[루리웹-2213056656]

스지를 외우셈

그러다 슬 익숙해지면 핑후를 붙이는데 습관만들면 은탁으누감

[로제커엽타]

한국어로 번역점...

[루리웹-2213056656]

스지는 상대방 화료패일때 안전할 확률이 높은 패로 버림패들의 +-3 패임

예를 들어 5면 2,8이 그나마 덜 위험함

[루리웹-2213056656]

핑후는 말로 설명해도 이해하긴 힘들듯

[로제커엽타]

대충 이해는 될 것 같은데...

[루리웹-2213056656]

머리에 몸통은 같은거말고 순서대로 슌쯔로 맞추고 머리는 역패가 아니면 됨

[로제커엽타]

트럼프로 칠때 킹퀸잭(숫자가 높음)이 머리여야 한단거지?

[루리웹-2213056656]

아니 머리는 객풍 제외하고 풍패랑 삼원패 쓰면 안됨

[로제커엽타]

아아 아예 한자만 있거나 아무것도 없는건 안된단거군

[나래여우🦊]

헤딩으로 할꺼면 1,9,한자패가 없으면서 위의 조건에 만족하는 역인 탕야오가 쉽고
탕야오랑 공존할수는 없지만 그만큼 쉬운 역이 있음
작탁의 중앙에 써져있는 동서남북 한자(장풍)와 현재 본인의 방향이 어떤 방향인지(자풍)로 낼수있는 동서남북 패가 있는데 이것도 3개 모으면 그것만으로도 역이 가능
그리고 백발중이라고 흰색,녹색한자,中 이걸 한종류 3개 모으면 그것도 역이 가능
자풍,장풍,삼원 세개 중에 하나만 되더라도 론이나 쯔모가 가능

[로제커엽타]

탕야오(2~8 모으기)인가

[나래여우🦊]

ㅇㅇ 탕야오든 장풍자풍삼원이든 남이 버린거 줏어와도 괜찮은데 패 3개만으로 점수 먹을수있는 장풍자풍삼원도 뉴비한텐 매력적일거라 생각함

[로제커엽타]

일단 연습해볼게오

[치즈치킨]

1. 머리(같은 거 2개) 1개 몸4개(슌쯔/커쯔. 숫자순서3개 또는 같은 거 3개)를 완성하는 게 목표
2. 이걸 내 손에 들어오는 걸로만 만드는 게 베스트고 남이 버린 거랑 합쳐서 만드는 것도 가능
3. 내가 들고 있는or남 버린 거 합쳐서 바닥에 깔린패는 항상 13개. 즉 사실상 목표는 완성-1인 상태를 만드는 게 됨
(이 상태를 텐파이라고 함)
4. 텐파이 상태에서 내 손에 들어오는 패(쯔모)로 나면 쯔모. 남이 버린 패가 내 대기패면 론으로 게임 끝

이게 가장 기본이고. 여기서 역없음이랑 후리텐응 배우면 됨.

[로제커엽타]

굿굿...

[치즈치킨]

역없음=머리1개 몸4개를 만든다고 다 게임끝은 아님. 그걸 완성할 때 그게 '점수'가 되는 조합이어야 함. 내 생각엔 이게 마작 최대 진입장벽임. 머리1개 몸4개를 완성했어도 그 조합이 '점수'가 되는 조합이 아니면 게임끝(화료. 나는 거)이 안됨.
그래서 가능한 치/퐁 하지 말고 내 손패만으로 조합해서 리치를 부르는 게 효율이 좋음.
치/퐁 없이 내 손패만 다 모으는 경우=멘젠
멘젠일때 텐파이 완성=>리치 선언 가능
=>리치선언하면 리치만으로 1판 점수가 발생하니까 역없음 걱정없이 머리1 몸4 모으기에만 신경써도 됨.
그래서 일단 멘젠으로 리치 만들기 연습을 먼저 하고
그 뒤에 역을 하나하나 공부하면서=>치/퐁을 쳐도 ㅡㅡ역으로 점수가 날 수 있다ㅡ가 계산되면
그 때부터는 치/퐁을 칠 건지, 참으면서 멘젠을 유지할 지가 선택 가능함.
역들은 다 외울 거 없이 일단 1판역하고 2판역만 외워보고

[로제커엽타]

1판역이 1등급 역이에여?

[치즈치킨]

이 경우는 치/퐁을 쳐도 됨
장풍패=보통 동풍전만 치니까 동3장 모으면 무조건 1판역. 즉 동3개는 퐁 쳐도 됨
자풍패=동남서북 중에 지금 내 테이블에 표시된 거 3장 모으면 1판역. 이것도 3장이면 퐁 쳐도 됨. 동풍전에서 내가 동쪽일 때 동 3개모으면 자풍/장풍 더블로 2판역이 됨.
백/발/중 중 1종류라도 3장 모으면 그것도 1판역이 됨. 즉. 백/발/중은 2장 들어오면 걍 퐁 칠 수 있을 때 퐁 쳐도 됨.

탕야오=1,9와 점수가 되는 풍패/삼원패를 제외한 애들로만 역을 완성=울어도 됨.

커쯔(같은 거 3장)로만 몸통 4개에 머리1개=또이또이
또이츠(2개 같은거)가 많을 때 퐁만 계속 칠 수 있겠다 싶으면 퐁 쳐도 됨.
나는 또이츠 5개 모이면 또이츠가 6개 되면 치또이츠 리치가 가능
아니면 퐁 가능할 때 퐁 4번 치면 또이또이로 난다ㅡ고 기억했음.

내가 초반에 역은 아직 못외웠을 때, 일단 리치만 노리되
이 경우에는 치/퐁을 쳐도 돼ㅡ하면서 기억했던 것들임. 이러고나서
이페코나 혼일색 등등 고급역들 하나하나 외워감.

[치즈치킨]

1판=1000점 2판=2000점 점수라고 생각해도 됨.

[로제커엽타]

아하...

[치즈치킨]

어차피 점수계산은 시스템이 다 해주니까. 일단 화료가 된다ㅡ안된다만 신경쓰면서 게임을 해봐ㅡ
그러고 패보 다시보기로 사람들이 났을 때 뭐로 나서 점수가 몇판인가ㅡ를 확인해보면서 역을 하나하나 외워가는 거.

[로제커엽타]

노려라 마작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