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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요즘 애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어느 어머니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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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7 (15: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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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5 조회 20033 댓글수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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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조카가 얘기해줘서 알았음 요새는 돈없으면 내가 사줄게 이런거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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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경우의 수가 많아서 이건 누가 뭐 못났다 밉다 할거없이 그냥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지혜롭게 풀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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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낼테니 다음에는 니가 사 같은 선택지는 어디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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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냥 안먹고 싶어서 누군 먹고 누군 안먹고 이럴거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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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옛사람이구만 저런감성은 아직 익숙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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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이거 갖고 또 누구 프레임 씌울 필요없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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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조카가 얘기해줘서 알았음 요새는 돈없으면 내가 사줄게 이런거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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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20대 다 보내고 이제 30대인데 난 한국이랑 별 차이 못 느낌 현금 없다고하면 대신 내주고 담번에 사고 참고로 시즈오카에서 단기대 졸업하고 카나가와에서 직장생활중 | 24.04.17 16: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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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충격은 아닌듯... | 24.04.17 16: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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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군 전역하자마자 도쿄에서 1년 생활했다가 후쿠오카에서 3년 살았었는데 도쿄가 좀 저런게 심하더라고. 후쿠오카는 몰것음 내가 워낙 뻔뻔하게 살아서 그런가 다들 잘 챙겨주고 한듯 | 24.04.17 16: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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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기 구워준거에 반했다고 사귄 여자도 있어서 -_-a 좀 뭔가 문화가 많이 달랐음 | 24.04.17 16: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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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나도 고기 구웠는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ㅜㅜ | 24.04.17 16: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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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ㅋ ㅈㅅ | 24.04.17 16: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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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사람은 된다는 겁니다 ㅜㅜ | 24.04.17 16: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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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는 걍 구실임,, 나도 똑같은 방식으로 고백받았는데 일본남자애들도 다 할줄 아는 거라,,ㅋㅋ | 24.04.17 21:57 | | |
(IP보기클릭)22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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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낼테니 다음에는 니가 사 같은 선택지는 어디갔어 | 24.04.17 15: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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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고 갚는것도 싫은건가봄...근데 이대로면 핀란드 였나? 스웨덴이었나. 친구집와도 밥안준다는... 그거랑 비슷한 느낌인데... | 24.04.17 16:00 | | |
(IP보기클릭)58.150.***.***
그런거도 없다고 하더라 그냥 너는 너 나는 나 이 질문 똑같이 조카한테 물어봤었는데 '안먹으면 그만인데 왜요?' 라는 대답을 들음 | 24.04.17 16:02 | | |
(IP보기클릭)121.88.***.***
요새는 중년층도 그렇게 안 하는 거 같은데 | 24.04.17 16: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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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경우의 수가 많아서 이건 누가 뭐 못났다 밉다 할거없이 그냥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지혜롭게 풀면됨
(IP보기클릭)118.235.***.***
클라크 켄트
괜히 이거 갖고 또 누구 프레임 씌울 필요없뜸 | 24.04.17 15: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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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냥 안먹고 싶어서 누군 먹고 누군 안먹고 이럴거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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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옛사람이구만 저런감성은 아직 익숙치 않다
(IP보기클릭)118.235.***.***
없으면 악인이 아닌이상 배푸는게 좋다고 봄 난 | 24.04.17 15:55 | | |
(IP보기클릭)220.149.***.***
나도 그런듯 안먹으면 안먹었지 먹고있는걸 쳐다보는 선택지는 생각도 못했네 | 24.04.17 15:55 | | |
(IP보기클릭)223.62.***.***
옛날에도 저렇게 혼자만 사먹는 애들이 없던 건 아니지만 | 24.04.17 16:00 | | |
(IP보기클릭)118.235.***.***
나도... 우리땐 4그릇 시키더라도 친구들이 한젓가락씩 덜어줘서 나눠먹었는데 | 24.04.17 16:01 | | |
(IP보기클릭)221.155.***.***
뭐 같이 먹을래? 까지는 할 수 있는데 굳이 안먹는다 하면 그래? 하는거지 베푸는 건 좀 아닌가 같다 | 24.04.17 16: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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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39.***.***
역시 나치랑 친했던 나라답군ㅋㅋㅋ | 24.04.17 16:03 | | |
(IP보기클릭)124.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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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방가는것도 돈이라서 밥먹는건 피방가는 도중에 들리는 정류장일 뿐이고 목적지가 따로 있을 가능성이 높음 피방갈돈도 없으면 애초에 같이 놀러 안나왔거나 피방돈은 내줬을거임 용돈을 다 써가는데 밖에서 먹을 돈이 어딨어 피방가야지 | 24.04.17 16: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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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55.***.***
저 뒤에 어디 가는 일정 있으면 기다리는거디 | 24.04.17 16: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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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친구가 계좌에 7천원있고 난 3천원있어서 3천원입금후 만원인출하고 각자 피방5천원 정액넣어 놀았는디... | 24.04.17 16: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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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난 남중남고였는데 여자들은 십시일반해서 다 같이 사먹는게 보통이었나? | 24.04.17 16: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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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는 것 같기도. | 24.04.17 16: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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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차라리 같이 나눠먹던가 굶는걸 선택할듯 시대적 공감대가 달라진듯 | 24.04.17 16: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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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 학폭가해자 데리고 다닌게 아닌이상 5명이 합의한거니 내비둬 | 24.04.17 16: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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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가 포장지인가요? | 24.04.17 16:14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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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두밥
내 말이 이거임 개인주의가 무슨 이기주의인줄 아는가본데 돈이 없는 것은 없는 거고 안 먹고 싶으면 안 먹을 수도 있는거지 뭐 억지로 돈 걷어서 먹여야 한다고;; | 24.04.17 16: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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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 이상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 | 24.04.17 16: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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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그 상황에 본인이 돈이 문제가 아니라 별로 안먹고 싶어서 그냥 그러고 있을 가능성도 크다고 보임. 애들끼리는 별게 아닌데 보는 시점에서 정서가 다르니 저런식으로 반응하는거 같기도 함. | 24.04.17 16: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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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계산을 따지기 전에 나는 나 혼자만 먹고 바로 곁에 앉은 누군가가 아무 것도 안 먹는 모습을 보고 싶지가 않다고. | 24.04.17 16: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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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주면 B는 그닥 먹고싶지도않은 짜장면먹고 다음에 갚아야하고 서로 불편한걸 | 24.04.17 16: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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