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송 오래 해먹은거 자체가 캐릭터 잘잡힌거지 이거야 스타팅이 좋았다고 볼수있는여지가 있으니 건너뛰어도 상관없는거고
어리버리면서 깐족스탈이 가능한게 진짜 신기함 이부분에서 방송천재라고 생각함
언젠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1박2일 게스트 나와서 방송 좀 어리버리 하게 하고있을떄
옆에서 화를 돋구면서 말하는 분량을 좀 고의적으로 늘려주더라
별로 친하지도 않을거같은데 저이후로 서스럼없이 방송하는거 보고 신기하더라구
비슷한거로는
신지가 카메라 공포증 같은거를 좀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카메라앞에서 일부로 신지 화를 돋구는 역할을 하더라구
사람을 약간 화를 돋구면 카메라 앞이라도 자연스러운게 나오는게 당연한거고
이걸 잘 이용하는 사람이 김종민이라고 생각함
다른사람이 못하는 내면에 쌓이지 않는수준의 화만 돋궈서 상대방을 좀 자연스럽게 만드는?
그게 존재하는거같음 컨셉버리고 mc 해도 잘했을 스타일인거 같음
김종민이 나중에 mc 세대교체시기에 거기 끼어들어갈 여지도 았을거라고봄
나머지 mc 세대교체는 좀 젊은층으로 되고 한명쯤은 좀 나이많은층이 있어도 괜찮을거같은데
이수근 김종민 둘정도가 적당한거같음
이수근은 분위기 자체를 풀어서 말을 많이 할수있게 만드는 스타일인거 같아서 괜찮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