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발더스3) 1회차에 이곳 저곳 선택지 찔러보면서 클리어 감상

[ጸʕ•͡ᴥ•ʔ ጸ]

GOTY 받는 이유가 있던 게임인거 같음....

진짜 변태수준의 말도안되는 게임의 선택지를 깔아두었고... 평균적으론 100시간 정도의 플레이타임 요구하는듯.

단지 이 게임.... 게임시스템 턴제RPG라서 플레이가 엄청 답답함....

천장 시점으로 4~6개의 작은 캐릭터들을 조종하다가 실수로 허공에 스킬을 쓴다던가

게임시스템 측면에선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리고 재미가 없다....

단지 스토리랑 무수히 많은 선택지..... 

진짜 15년 전에 엘더스크롤5 스카이림을 턴제RPG로 즐기는듯한 기분.

근데 캐릭터 직업은 성능편차가 너무 심함. 

로그는 그냥 도둑임. 자물쇠피킹 전문. 전투적 메리트가 제로에 육박하고...

클레릭은 버프량이 너무 구림... 딜링 수단이 너무 적고 뎀지도 작음. 힐 원툴이라서...

팔라딘에 비해 클레릭의 이점이 뭔지 모르겠음.... 

파이터,위저드가 다른 직업에 비해 압도적인 느낌...

진짜 잘만든 세계관,스토리 빌드업,변태적으로 깔아둔 무수한 선택지...

이 3가지로 요소로 23년 1위 게임 찍은 게임이라고 생각.

[ጸʕ•͡ᴥ•ʔ ጸ]

힐량은 팔라딘+물약으로 커버되던데

[혼란하다혼란해]

생클은 그냥 힐쟁이라 심심함 생클말고 비전예리함 빌드 쌓아서 cc셔틀하거나 생클쓸꺼면 지원 만찬 수호 자유이동 버프셔틀로 야영지에 박아두고 쓰거나

[ጸʕ•͡ᴥ•ʔ ጸ]

불편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