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경고*
*경?고*
*경!고*
*걍고*
*ㄱㄱ*
이 글에는 버튜버 미루님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로
조금? 솔직하게 쓰여져있습니다
솔직하다고 뭐 이상 껄적지근한 내용은 없다시피하지만
버튜버 미루님을 좋아하시거나
팬덤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불편할 수도 있으니
실수로 들어왔거나 과거 가치코이 글로 인해 감당이 안될것 같다는 분들은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봐주세요 (...)😆
*경고*
*경고*
*경?고*
*경!고*
*걍고*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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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미루님 없는 1주년을 기념하게 되었어요😊
여러분들은 크리스마스를 잘 보내고 있는가요?
미루님이 없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또다시 시간이 지났지만
어떤 강한 감정을 경험했을때의 후폭풍이 심한 저는 잊으려고 하면 할수록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만 커지는 것 같아요
작년 9월에 있었던 "루리웹은 새엄마가 필요해!" 라는 이름의 공모전이 생각나요
공모전 게시판에 수많은 제출작품들이 많았던 거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 게임 발매정보나 확인하러 들어온 저에게 은근히 꽂히는 한 캐릭터가 있었답니다
맞아요~ 초창기 컨셉이 담겨있는 미루님이에요
다른 캐릭터보다도 뭔가 크게 와닿지는 않은데 은근히 매력있는? 그런 캐릭터로 느꼈거든요 딱히 특정부위가 두드러져서가 아니라..
투표해서 당선이 된 캐릭터는 루리웹의 마스코트가 될 거라는 이야기에.. 재미로 한번 해볼까 하는 호기심으로 소중한 한 표를 주었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시간이 지난 뒤에.. 그 캐릭터가 1등으로 당선됬을 때
그때 결심을 하였지요
"이 캐릭터를 코스프레로 구현해보자"
제가 투표했던 캐릭터니까 이런 생각이 바로 들었던거 같아요!🙂
더군다나.. 첫 인형탈을 계획하던 상황에서 캐릭터를 어떤 거로 할까 고민하는 와중에 호감가는 캐릭터를 찾았으니
기분은 HIGH하고! 열정은 MAX!
그래서 곧 설정화를 바탕으로 의상을 준비하구 제작을 의뢰하고 준비가 착착 되는 때에..
왠걸?
버튜버로 데뷔시킨다니! 이름은 '미루'!
심지어 22년 12월 22일 첫 방송! 콩
버튜버는 관심이 적었던터라 의외였지요
여기서 그런 사업을 한다는 거가 신기하기도 하고?
내가 뽑은 공모전 1위 캐릭이 버튜버로 데뷔한다니 내심 설렜던건 안 비밀 ㅋㅋ
이미 공모전의 다른 캐릭터로 먼저 하고 있었다카더라..
데뷔날에 봤던 미루님의 모습은 약간 긴가민가한 느낌이었어요
모델링이 수정되어서 그런지 뭔가 더 순해진? 느낌도 받고?
안의 사람이랑 뭔가 매칭이 안됬지요 ㅋㅋㅋㅋㅋ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챙겨보게되니
공모전의 캐릭터처럼 크게 취향을 타지는 않는데 은근히 매력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ㅎㅎ
나 이런 스타일 좋아했네?
그덕에 게임에 대해 많이 알지 못했던 저도 방송을 보면서 이런 게임도 있고 저런 게임도 있다는 걸? 신문물에 눈이 트였다고 할까요? ㅋㅋ
공포게임을 좋아하지않음에도 공포+고어틱하기 그지없는 데드 스페이스를 한다고 했을때는 이 사람 도대체 뭔가 했어요
도전을 한다는 그 모습이 마음을 움직였던 것 같습니다
100만원이 도네로 터지게 되었으니!
그거도 x2!!
그때 아마.. 도네리액션으로 이리저리 고민할때
미루님 1주년 방송을 보고싶다고 했었던 기억이 나요
그때는 버튜버에 대해 어느정도 찾아봐서 이해를 하고 있었어요
피하지 못하는 사정이 생겨 몇개월조차 버티지 못하고 일찍 졸업하는 버튜버가 수없이 많음을 알고 있기에....
1주년까지 무사히 가길 바랬던 거죠
글구 도네는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닌 응원의 방법이라는 것도..
100일 기념때도 돈모아서 선물 보내주고
너무너무 기뻐서 울먹이며 손으로 하트 보여줄 때는 기분이 정말 날아가는 줄 알았죠 엉엉 날 가져요ㅠㅠ
미루님이 아파서 목소리조차 안나오는데도 방송하는걸 보고
돈통 찼으니 빨리 들어가서 쉬라고 했는데.. 뭐랄까 할당량?같은 게 있다는 거보고 조금 놀랬죠
제에발 들어가라고 150만원 보내는 시청자 vs 방송하는 미루님
그치만 그땜시 역대급 방송이 나온 건 유머 ㅋㅋㅋ
그 뒤로도 도네뿐만 아니라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구독권도 쏘고 그랬던거 같아요 얼마를 쐈는지는 기억에 없지만..
다만 지금에서야 자꾸 생각나는거라면
그때 돈 아끼지 말고 더 보내드릴껄.
더 많이 후원해줄껄.
모두가 마지막 방송인지도 몰랐던 첫 합방날
후원한다고 비트를 쓸 때ㅜㅜ 그때 일부만 쓰고 나중에 쓰기로 하고 남겨두었는데
결국 영영 돌아오지 못하고 졸업을 해버린 상황에서
그렇게 남겼던 것이 너무나 후회되더라구요
차라리 후원이라도 많이했음 속이라도 시원할텐데
그러지 못했으니까요😔
그 뒤로는 누구의 방송도 시청하지않고 미루님의 졸업과 함께
버튜버 시청을 그만두었어요
잊혀지길 바란다는 마지막 말에 앞으로는
버튜버 미루님이 아닌 루리웹 마스코트 미루로써만 기억하려고 해요
첨부터 제 애정의 시작점이 마스코트 캐릭이었으니..
그리구 글을 가치코이 빌런이 썼던 글과 비슷하게 써봤는데
그 이유가 저도 미루님을 가치코이했다는 것을 부정하지않기 때문이에요
과몰입이며 고액도네며 이유라고 든다면 들거리가 많으니까요
미루님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방법이 그때는 그것 뿐이었으니..
행여나 도움이 되게한답시구 민폐가 안되었을까 조심스레 반성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 태클은 아니되오 ㅠㅠ
언젠가는 버튜버로서 완전히 잊혀지는 날도 오겠지요?
그때쯤 누군가가 대신하여 미루님을 깨워준다면 저는 그 분을 따르려구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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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크리스마스인데 붕어빵 잘 먹으면서 놀고 있겠지.. 항상 이모가 건강했으면 좋겠음...
(IP보기클릭)175.207.***.***
메리미루크리스마스 ㅠㅠ
(IP보기클릭)211.234.***.***
매번 생각 날 때마다 건강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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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많이 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