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계약금 넣기 전
임대인과 통화해봐야겠다며
연락처 내놓으라고 하지마라.
앞으로 계약할 사이니까 미리 받을 수 있는거 아니냐고 하지도 마라.
이 가계약금은 본계약하기에 앞서 임차인이 단순변심으로 계약파기
하려할 때의 일종의 증거금일 뿐이다...본계약 때 어치피 만난다.
알고 까불고, 선 넘지마라.
2.
그놈의 "가계약금 돌려받을 수 있다고 변호사가 말했다"고 그만 말해라.
내가 수 백번 들었다. 그 변호사들은 "받을 수 있다"고만 했지
"무조건"이라고 절대 안했을거다. 가계약금 반환만큼은 내가 변호사랑 맞다이깔 수 있다.
변호사님 말씀 곡해하지도 말고
그거 믿고 까불다 선 넘지마라.
3.
여긴 초등학교가 아니다. 1부터 100까지 책임 씌우지마라.
누가 계약하라고 칼들고 협박했거나
누가 계약시키려고 거짓말 했냐
있는 사실 알려준 거고
계약은 너가 한 거다.
임대인이 사망해서 경매넘어가게 생겼으니
나한테 책임씌우려고 하지마라.
내가 중개과정에서 거짓말했거나 속였다면
책임을 달게 받겠지만 해달라는거 다해줬는데
책임 묻는 그 모습에 온갖 정나미 다떨어졌다.
선 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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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 갑자기 이런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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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초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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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초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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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마음대로 생각해라 | 23.12.10 17: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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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 갑자기 이런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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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텝이니까 | 23.12.10 17: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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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의 갑작스러움임 | 23.12.10 17: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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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진상들한테 휘둘리면 가끔 써봄 | 23.12.10 17: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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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탭이면 커뮤니티이기도 하고 가볍고 이해하기 쉽게 써보시는게 어떨까요 맥락없이 돌출된 글은 사람들 별로 안좋아함. 저한테 추천박힌것좀 보셈. | 23.12.10 17: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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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 23.12.10 17:1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