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지 관점으로 볼수있음
그런데 필자는 어느쪽이든 이건 대단히 사악한 방식이란것에 이견이 없음
1)학부모가 고위급이다
2)학부모가 별 힘도없는 일반인이다
1번 경우 권력을 동원한 전형적인 권력형 범죄임
2번 경우 나는 2번은 전제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함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대한민국 수도 서울시내 그중에서도 최중심에 있는곳임
이런곳에 위치한 학교가 나는 서민이라는 단어가 붙을만한 집안 애들이 다니기 힘들다 생각함
서울시내 중심가 근처에 최소 자가를 소유한 사람이 또는 그정도 생활력을 보유한 사람을 서민이라 부를수 있는지 의심이됨
게다가 이곳은 8학군임
8학군은 이런곳임
이게 무슨소리냐?
교육열이 높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란 소리임
이런 곳을 다니려면 필연적으로 돈이 없으면서 적당히 애놓고 살면 애가 다닐수있는 장소가 아님
내자식 한번이라도 좋은교육시켜 보겠다고 별짓 다해야 저동내서 부모로 살수있음 게다가 애가5학년임
급이 비슷한곳에서 5년이나 애가 잘지낸다는건 최소 비슷한환경의 애들이랑 5년간 별 이슈없이 잘지냈단거임
서울도심 중심에 원룸 살면서 맞벌이 하는데 자식교육까지 신경쓰며 이것저것 한다고?
상상이됨? 맞벌이가? 그것도 5년이나?
조금만 지역을 벗어나도 아파트가 다르다고 쟤랑 반부터 학교도 바꾸라는곳이 이곳 대한민국임
그런데 5년간 저런극성 부모들 사이에서 이슈가 없다?
적어도 그런부모들이랑 재력이 비슷하거나 그이상이란 소리임
난 그래서 이부모가 서민이라는 관점이 전혀 공감이 안됨
최소 누군가를 자신이 가진 힘으로 짖밟아본적 없거나 최소한 그런일을 거들어본적 없다면 저런식으로 할수가 없다고봄
크게 넓게 생각해보면 교사가 아닌 일반인도 자신보다 힘의서열이 높은 사람이
반항하지도 못하게 손발 다묶어놓고 일방적으로 두들기는데
그게상황이 끝나더라도 아무것도 할수없는 자신을 보면 없던 자괴감과 굴욕감 인권까지 사라져가는거 느낄수 있을거임
흔히 잘아는 예로들면 군의 가혹행위 인격모독 어느하나 겪거나 당하는걸 지켜보면 견디기 힘듬
단순히 고문하는걸 상상만 해도 마음이 힘든데 당사자는 어떻겠음?
고대부터 모진 고문은 사람을 스스로 생명을 버리게했던 역사가 있고
이젠 인간의 심리나 탐구에 대한 부분이 많이 발전함에 따라 물리적 고문보다 더욱 정교하고 실물로 보이는 형태도 남기기 힘든 정신적 고문을 누구나 어렵지 않게 할수있는 세상이 와버림
이번건은 특히 그부분이 이슈화 되고 명백하게 해야될게
필자는 이런사건은 새로운 방식의 살인이라고 생각함
그것도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 아주 악독한 방식이라고봄
이게 권력형이든 아니든 이건 살인이 맞음
사람을 심적으로 매말려 죽이는데 이게 어찌 살인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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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초등학교 교사 자살한거 내용보면 아주 기가막힘 굳이 고위급이 아니여도 옘병인건 마찬가지일수도 있겠다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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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초등학교 교사 자살한거 내용보면 아주 기가막힘 굳이 고위급이 아니여도 옘병인건 마찬가지일수도 있겠다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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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진짜 사람심리를 이용해본적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도저히 할수없는 방식이라고 봄 최소한 이건 한번 이상은 해본걸꺼라고봄 장례식까지 왔는데 조문도 안했다는걸 보고 든 생각이 내입장이라면 생판 모르는 남이라는 가정하에 장례식가면 삶이 어떠했든 조문을 하면서 명복을 빌것임 그런데 자식 담임 이라며? 이건 자신의 죄는 인지하되 반성할 생각이 없다 나는 당당하단거임 얼마나 잘났으면 그렇겠음 힘이 없다면 저럴수가 없음 | 23.08.15 14: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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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잘못을 인지한것도 아니더라 자기 문자 안읽고 대답도 안하는데 죽었다니까 진짜 죽었는지 확인하러 온거 그러니 조문도 안함 ㅋㅋㅋㅋㅋ | 23.08.15 14: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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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부분에서 확신이 들었음 잘못을 인지 못한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조문했을거임 연이 없는 사람이 아님 자기자식 담임임 진짜 아무관심없고 모르는데 확인을 왜함 범인은 현장에 다시 방문한다는 범죄심리적 용어가 괜히 있는게 아님 | 23.08.15 14: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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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히려 죽었다는 핑계까지 대면서 내 연락을 무시해? 이런거 아니였나 싶어 자기때문일거라는게 아니고 진짜 순수하게 괘씸해서 쫓아온? 진실은 모르겠지만 정상은 아닌듯 | 23.08.15 14: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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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정상이 아닌부분은 나도 공감하고 있음 | 23.08.15 14: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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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사람이면 언론에서 이렇게 유하게 흘러갈리 없다고 생각함 기사에 이렇게 날거임 이학부모는 롤스로이스나 벤틀리를 모는 강남의 부유한 자산가라고 이렇게 쉬쉬할수가 없음 왜냐면 빈부격차를 부추기는 자극적인 기사인데 이렇게 쉬쉬하는건 우리나라 언론과 맞지않음 | 23.08.15 14: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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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평소생각하면 언론에서 시분초단위로 갑질내역 뿌리면서 렉카질해도 이상하지 않은데 지나친 음모론은 자중해야지하면서도 음모론만 떠오름 | 23.08.15 14:3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