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광복절 기념) 의외로 일제시대 한반도가 중심이 된 대규모 동맹파업

[레아파르]

총 2200여명이 참여하여

일제시대 최대 규모의 총파업이며

이 파업의 실패는

소위 말하는 ‘합법적 투쟁’이 일제의 탄압 하에

사실상 불가능함을 보여주어

1930년대 민족 독립운동은 비합법적 무장투쟁이 중심이 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오고곡헤으응]

근데 왜 무장투쟁은 왜 그렇게 세가 약했는지 모르겠음

자유프랑스군이 30만이었고 폴란드만해도 자유폴란드군이 20만에 폴란드 인민여단 30만이었는데

우리나란 광복군 500명에 팔로군 많이쳐봐야 1만명 내외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거기는 이미 근대화된 군대가 통째로 망명정부 군대로 편입된거고, 우리는 의용군으로 모인 개별 독립군이 각자 근대무장을 갖춰야 했음... 군대해산 당시 정미의병으로 상당수가 합류했지만 양적 다수인 지방군까지 근대화가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에 유의미한 병력이 되지 못함. 이들을 통째로 만주 독립군으로 수송할 지휘체계나 수송수단도 없었음.

[루리웹-2650969827]

당시 한국 인구수 2500만
프랑스 폴란드 인구수보다 훨씬 적었음
행정력 자체가 아예 없어서 동원할 수 있는 인력자체가 다름

[오고곡헤으응]

좀 이후지만 호치민 베트콩도 30만이었는데...?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베트남은 프랑스가 이역만리에서 식민지 유지하다가 나치에 본토 털린 사이에 베트남 독립운동 측의 무장세력 강화를 용납했음. 이후에도 어정쩡하게 덤비다가 장비만 내줬고. 이후 인도차이나 전쟁이 본격적으로 미국과의 전쟁이 될 무렵엔 타국 공산당에서 지원도 했고.

[니코코]

냉전 시기 베트콩이 독립운동하곤 뭔상관임?

[루리웹_맑스]

좀 이후가 30년임?
그때는 우리도 파병보낸만큼 많았음

[원산폭격기]

북한 땅중에 평양 개성 신의주보다 원산이 제일 중요함. 저게 ㄹㅇ 개꿀땅인게 원산에서 한 발자국만 위로 가도 기온이 영하 -10도 이상 차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