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에 방영한 특촬 중에 '초인 바롬원'이라는 작품이 있었다.
초인 바롬원(1)은
수재소년 켄타로와 골목대장 타케시가 팔을 교차하여
변신하며
악의 조직 도르게에 맞서 싸우는 정의의 히어로인 것이다.
쏠쏠하게 잘 나가던 바롬원이지만
35화로 조기종영하는 사태가 발생하는데
이 조기종영에는 일명 도르게 사건 이라는 어린이 왕따 사건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친 것.
사연은 이러하다.
재일 독일인 초등학생 '아른트 도르게'가 이름이 도르게 라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고 있었고 이에 부모가 도르게 라는 명칭을 중단하라는 가처분신청을 한 것.
제작진 측에서는 아무리 그래도 메인 빌런의 이름을 갑자기 바꾸는 건 힘들고
도르게 역의 성우를 하차시키고
가상의 이름이라는 안내문을 내는 정도의 조치를 취했지만
결국 35화로 조기종영되고 말았다..
...고 나무위키에 써있지만
실상은 달랐다.
실제로 왕따가 있었는지 확실하지 않았으며
해당 독일인 가족하고 잘 합의를 했다고 하였고
독일 민법에는 이름을 타인에게 사용하지 않고 점유할 수 있는 성명권이 있었기 때문에 논란이 발생한 것.
실제 조기종영한 이유는 심플했는데
가면라이더를 못 이겨서.
당시 시청률이 가면라이더가 훨씬 압도적이었고
초인 바롬원 측에서도 더이상 성장세를 보이기 힘들다는 판단을 보여 조기종영 했다고 전해진다.
갑자기 기승전가면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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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가 72년도였으니깐 지금은 수정되었겠지. 자세한 건 나도 몰?루 | 22.03.13 20:0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