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옷의 경우 두정갑은 쌀 16석 즉(32가마 1가마는 80kg 즉 쌀 2560kg, 쌀8kg은 1냥 즉 두정갑은 320냥의 가격)
철제 투구 4석 (8가마 80량)
조총은 4석~3석 사이 (8가마~6가마 ,즉 80량~60량)
흑각궁 쌀3석 (6가마 60량)
환도 3석 (6가마 60량)
말한필 40냥
일반적으로 갑사가 갖추는 무장 두정갑 철제 투구 조총(혹은 흑각궁) 환도 로 무장할 경우 540냥이 들게됨 여기에 말을타면 620냥
그럼 민간물가는
1700년대 초가집 11칸(1칸은 3평 즉 33평 초가집) 크기 110냥 기와집은 한칸당 초가집의 두배로 220냥
조선시대 월급
정9품 초임 장교 혹은 문관 월급이 쌀10말 콩5되(되는 10되=1말 이고 콩은 쌀의 반가격) 량으로 환산하면 10.25량
정1품 대감 월급을 량으로 계산하면 48량
정3품 영감의 월급을 량으로 계산하면 40량
평민들도 무과에 도전해서 양반이 되는 경우가 제법 있었는데 말을 구비하고 사료를 먹이는데 쓰는 비용이 아주 높지는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던듯
(모든게 쌀을 기준으로 돌아가는 조선의 경제상황을 보면 쌀은 밭에서 수확하는 작물의 크게 6배 작게는 2배정도 차이가 난다.)
대포는 어마어마 하게 고가의 물건인데 구리의 가치가 곧 상평통보의 가치였으므로 1량의 무게는 구리 37.5g 으로
대략 천자총통(3세대 776kg 청동 합급으로 동의 비율90%)의 가격은 18400량 으로 기병 208명의 무장을 갖출수 있는 돈이다.....
(다만 동제 대포의 경우 녹여서 다시 화폐로 주조할수도 있었고 일단 주조하면 아주 오래도록 쓸수 있었으니 감수할수 있었을것)
조선 군선의 주력 화포인 현자총통의 가격도 어마어마 하다. 현자총통 의 무게는 대량 77kg 정도 였으므로 천자총통의 10분의1가격이라고 보았을떄 1840량
동제 대포의 가격이 이렇게 높았던 탓에 편견과는 다르게 주철제대포 도 당연히 존재했는데 600kg 의 대장군포도 읍성등에 많이 배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주철솥 같은경우 민간에도 대부분 가지고 있었고 주철제품 자체가 그리 드물지 않았던 조선상황상 주철제 대포도 크게 비싸지는 않을것 이라 생각됨 서구에서 동대포와 철대포의 가격차이는 대략 5:1)
정리 하자면 생각보다 무기의 가격은 비싸지 않다(환도 조총 각궁등) 방어구의 가격은 매우 비싸고 청동 대포의 가격은 상상을 초월한다.





(IP보기클릭)39.112.***.***
(IP보기클릭)61.76.***.***
소규모 싸움은 ㅈㄴ 많았으니까 | 20.08.27 20:42 | | |
(IP보기클릭)39.112.***.***
우리가 상상하는 거 이상으로 많았다는거야 ; | 20.08.27 20:42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36.***.***
전투공병
것보다는 건덱의 유무 같음, 조선수군은 야외의 개방된 갑판에서 대포를 굴리지만 서구는 건덱에서 대포를 사용하니까... 전열함도 노출된 공간에서는 황동제 대포를 사용했고 (물론 크기차이가 많이 나니까 대포 내구력도 서구제가 좋겠지) 타르같은경우 조선수군도 사용했음 조선수군이 방수작업에 사용한 역청이 서구의 타르임 | 20.08.27 20:48 | | |
(IP보기클릭)58.227.***.***
(IP보기클릭)110.8.***.***
(IP보기클릭)1.236.***.***
화살촉이 강철이라 그런것 | 20.08.27 20:49 | | |